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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타이의 끝자락

아러타이의 끝자락

: 유목민의 삶에서 ‘인생의 쉼표’를 만나다

리쥐안 저 / 차현경 | 각광 | 2015년 11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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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38g | 148*210*30mm
ISBN13 9791195313341
ISBN10 11953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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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쥐안
시인, 칼럼니스트. 천재적인 문학소녀로 기성작가에게 절망을 안겨준다는 최고의 평을 받고 있는 그녀는 90년대 천재 여류 작가인 샤오홍(蕭紅)에 비견된다. 1999년부터 남방주간, 문회보 등에 전문 칼럼을 발표하면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왕안이(王安憶), 주톈원(朱天文) 등 저명한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개인 수필집으로 『구편설』, 『나의 아러타이』, 『밤길을 걸을 땐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세요』 등과, 장편 논픽션으로 『겨울 목장』, 『양(羊)의 길』 3부작 시리즈가 있다. 인민문학상, 천산문예상 등을 수상했다. 1979년 중국 서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태어나 서남부 쓰촨 성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현재는 신장 아러타이 시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차현경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8년간 중국어 통역사로 일했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바진의 『휴식의 정원』(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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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따뜻한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 순간에도,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꿈속으로 빠져드는 순간에도, 다른 신기한 일로 웃고 떠드는 순간에도…… 토끼는 어둡고 차가운 땅속에서 혼자 추위와 굶주림과 싸워가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하나의 몸짓-봄을 향한 몸짓을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무려 한 달 동안이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한 달 동안 토끼는 혼자 얼마나 많은 최후의 순간과 맞닥뜨렸을까?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매 순간마다, 토끼는 ‘생존(生)’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을 터였다. 계속되는 절망의 순간에도, 시간과 영혼이 멈춰버린 것 같은 정적 속에서도, 서서히 다가오는 봄을 온몸으로 느끼며…… 무려 한 달 동안을……. --- p.45

집이 비좁은 탓에 난로를 피우면 유난히 따뜻했다. 늦은 봄, 밖에서는 광풍이 휘몰아치며 온 천지가 어둑어둑하고, 수증기로 가득한 유리창 너머로 격렬하게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가 어렴풋이 비쳤다. 모래와 우박이 바람에 날려 유리창을 사정없이 때리며 “파파파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런 바깥 날씨와는 달리 우리 집은 온기가 넘치고 평화로워 다들 진한 행복감에 젖곤 했다. 솥에서 솔솔 피어오르는 향긋한 양고기 삶는 냄새가 온 집 안에 진동을 하고, 그 향기에 벽 표면이 바삭하게 구워져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불현듯 한 조각 떨어져 나올 것만 같았다. --- p.67

술은 참 묘하다. 부드러운 쌀과 부드러운 물이 만나 도대체 어떤 변화를 거치는 걸까? 어떤 변화를 거치기에 끝내 이토록 강렬하고 불안한 액체로 탈바꿈할 수 있는 걸까……? 하루 세끼 우리가 먹는 쌀과, 우리가 마시는 물이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밤낮으로 쌓이다 보면, 우리의 신체 내부에서 또 어떤 변화를 거칠지 누가 알겠는가? ……하루하루 늙어감에 따라 우리의 몸은 질병으로 다양한 상처가 생기고, 지팡이에 의지해 비틀거리며 걷는 동안 정신은 점차 희미해져간다……. 사람의 일생도 어쩌면 서서히 술에 취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 p.98

보통 강가로 나오면 무척 유쾌하다. 강가에 무성한 풀덤불은 시시각각 상기시켜준다. ‘이곳은 밖이다’라고. 밖은 너무 좋다. 밖에서 먹는 사탕은 평소 먹는 맛보다 훨씬 달고 향기롭다. 벗겨낸 사탕 껍질조차 유난히 아름답게 보인다-정말이다. 전에는 사탕 껍질을 눈여겨본 적이 없다. 이제야 유심히 살펴보니 사탕 껍질을 설계한 사람이 얼마나 정교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듯하다. 산뜻하고 예쁜 사탕껍질을 주름 하나 없이 손으로 반듯하게 펴서 세상과 나란히 놓아둔다. 그러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세상을 만나게 된다. 나는 길 위에 사탕 껍질을 평평하게 펴서 올려놓고, 하루에도 몇 번씩 그곳을 지날 때마다 여전히 산뜻하고 예쁘게 그 자리에 놓여 있는 사탕껍질을 본다. 마치 기다리지도, 거부하지도 않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사탕 껍질은 퇴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내가 바라본 두 개의 세상은 서서히 서로 물들며 하나가 되어간다. --- p.134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식물도 많은데 꽃을 피웠을 때 사람을 경이롭게 만드는 작은 들꽃이 대부분이다. 작은 꽃잎의 독특한 형태나 섬세한 문양은 어린아이들의 마음속에서나 상상해낼 수 있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만 그려낼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꽃을 피워낸 걸 보면, 작은 들꽃은 오랜 시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아름다운 소망을 잃지 않았음에 틀림없다. (중략) 들꽃은 너무 천진하기에 너무 미약하고, 너무 고집스럽기에 너무 눈부시다. 자연계의 은밀한 곳에 정서를 반영해주는 감탄부호와 의문부호, 그리고 생략부호가 곳곳에 찍혀 있는 것만 같다……. --- p.136

하루는 엄마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멀리 산기슭 아래에서 나를 향해 무언가를 높이 흔들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엄마가 물컵으로 사용하는 유리병이었다. 유리병 안에는 영롱하고 투명한 빨간 과일이 가득 차 있었다. 쌀알보다 조금 큰 아주 작은 과일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한 알 꺼내 맛을 보니 새콤달콤한 향이 입안 가득 퍼졌다. 나는 그 자리에서 허겁지겁 다 먹어치웠다. 다 먹고 나서야 무슨 과일이냐고 물었다. 엄마의 입에서 뜻밖의 대답이 흘러나왔다. “나도 모르지. 먹어도 되는 건지도 몰라. 그냥 너무 예쁘길래 따 왔어….”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게 용하다. --- p.236

이른 아침이면 추위에 떨던 나그네들이 언 몸을 녹이기 위해 황량한 벌판에 피워놓은 화덕 곁으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심지어 저 멀리서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며 가던 길을 멈추고 서둘러 이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화덕을 사이에 두고 바짝 둘러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흥겹게 주고받았고, 틈틈이 아궁이에 땔감도 넣어주었다. 죽이 끓어 넘치면 잽싸게 솥뚜껑을 열어주기도 했다. 죽이 끓어 넘치면 외할머니는 천막 안으로 들어가 그릇 한 무더기를 받쳐 들고 나와 펄펄 끓고 있는 숭늉을 국자로 반 공기씩 떠서 한 사람씩 골고루 나누어주었다. 그릇을 받아 든 사람들은 감격에 겨워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했다(무슬림은 비록 한족 음식을 금기시하지만, 우리 외할머니같이 나이 지긋한 분이 주는 것을 거절하는 것 또한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게다가 소수민족들이 사는 지역에 오래 살다 보니 우리도 이제는 반‘무슬림’이 다 되었다. 무엇보다- 날이 너무 추웠다……). 열기가 가득한 수증기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 나그네들은 행복에 젖어 한입 한입 조금씩 아껴가며 숭늉을 마셨다. 이때 저 멀리 푸른 하늘이 조금씩 열리더니…… 별안간, 대지를 ‘뒤흔드는’ 황금빛 태양이 겹겹이 둘러친 산 사이를 뚫고 힘차게 솟아올랐다! --- p.269

억울하게 죽어간 것들은 강렬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 이런 영혼이 식물에 달라붙으면 꽃을 무성하게 피우고, 강물에 달라붙으면 물길을 바꾸어 아름답게 굽이쳐 흐르게 한다……. 자연은 늘 공평해서 모든 억울한 감정들을 잠재운다. 태어나서 주변의 만물에 해를 끼치는 사람의 영혼은 쾌락적이긴 하나 허망하다. 자신이 저지른 일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일생을 마칠 테고,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을 테니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진다. 결국 이 세상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못한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랄 뿐이다. --- p.299

나는 줄곧 생각한다. 유목지대에서 태어난 새끼 양은 다른 곳에서 태어난 새끼 양보다 훨씬 행복하겠지? 하고. 훨씬 풍부하고 기쁜 생명의 내용들이 있으니 말이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한, 유목민에게 있어서 양의 존재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가족’으로서의 의미가 더 커 보인다. 선량하고, 희망에 차 있고, 온화하고, 인내하는…… 내가 느끼는 이런 모든 감정들은 새끼 양과 연관된 미덕이며, 이런 미덕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서로 어우러져 바다를 이루고, 산과 들로 퍼져 이 세상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나는 이런 삶이 바뀔 거라고 믿지 않으며, 이런 삶의 방식이 언젠가는 사라질 거라고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 --- p.371

우리는 어려서부터 쥐는 나쁘다고 배웠다. 그런데 왜 나쁘지? 왜냐하면 사람들이 먹을 양식을 훔쳐 먹으니까. 사람들의 양식을 훔쳐 먹는 게 왜 나쁜 거지? 왜냐하면 우리가 죽을 고생을 해가며 씨를 뿌려 거둔 양식이니만큼 응당 우리가 먹어야 하는데,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쥐들이 공짜로 훔쳐 먹으니까. 하지만 쥐들의 입장에서 보면 땅에서 자란 모든 것은 사람하고는 무관하다! 우리도 우리 능력으로 ‘무’에서 양식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땅을 통해 양식을 얻는 것이다-우리도 자연의 섭리에 순응해서 양식을 얻고, 자연의 섭리에 순응해가며 생존해나갈 뿐이다. 쥐들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의 제한된 능력을 발휘해서 양식을 얻고, 쥐들은 쥐들대로 자신들의 제한된 능력을 발휘해 생존해나간다. 비록 우리 입장에서 보면 쥐들의 능력이란 게 고작 수치스러운 ‘도적질’에 불과할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쥐들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본능에 따라 살아간다면, 쥐들 역시 본능에 따라 살아가야 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 --- p.384

열대어는 이름 그대로 열대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곳은 한대(寒帶)에 속하는 데다 1년 중 겨울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곳이었다. 엄마는 열대어들에게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온도계를 사서 물속에 넣어두기까지 했다. 매일같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어항을 옷으로 잘 덮고 그 위에 다시 펠트를 덮은 다음 베개로 꾹 눌러놓았다. 품속에 품고 자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대어는 결국 죽고 말았다. 어떻게 죽었냐고? ……쪄 죽었다……. 이사하던 날, 새집에 도착하자마자 꽁꽁 얼어붙은 집에 난로를 피우고 물고기를 품에서 꺼내(혹시 얼어 죽을까 봐 물이 가득 채워진 작은 비닐봉지에 넣어 주둥이를 단단히 봉한 다음 품고 있었다) 새 물을 가득 채운 어항에 넣어주었다. 그런 다음 가장 따뜻한 곳에 높이 올려놓았다. 철판 난로 벽 위에.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 일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 철판 난로가 시뻘겋게 달아오르며 벽도 함께 뜨거워졌고 그 위에 올려놓았던 어항 속의 물도 펄펄 끓기 시작했다…… 열대어는 완벽하게 삶아졌다……. --- p.445

물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쳐 다니는 금붕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한 떨기 꽃송이 같다. 물결이 일렁이는 곳마다 섬세한 비늘 조각이 반짝반짝 빛나고, 이런 빛을 발할 수 있는 보석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금붕어는 마치 음악에 몸을 맡긴 듯 꼬리와 지느러미를 우아하게 살랑거린다. 금붕어가 물속에서 춤을 춘다! 물 위를 향해 헤엄쳐 올라가며 하늘하늘 흔들거리는 꼬리는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투명한 지느러미는 마치 양팔을 활짝 펼친 듯하다……. 이제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면서 나를 향해 미끄러지듯 헤엄쳐 온다…….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는 마치 창공을 나는 새 같아 신기하기 그지없다. 꿈결같이 아름답다.
--- p.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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