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1쪽 \| 3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744735
ISBN10	89877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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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공저자이자 저명한 성공학 강사, 연설가, 칼럼니스트. 《용은 더 이상 이곳에 살지 않는다 Dragon Doesn't Live Here Anymore》, 《삶의 깊은 숨결 A Deep Breath of Life》을 비롯한 20여 권의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칼럼 “가슴으로부터”는 전 세계의 잡지에 소개되고 있다. 그는 FOX, CNBC 등을 비롯한 국영 라디오와 TV 및, 다수의 지역 아침방송 쇼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의 세미나는 위성을 통해 Wisdom Channel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앨런 코헨은 지혜, 친밀함, 유머, 그리고 영적, 개인적 성장 과정에 대한 비전을 조화롭게 어우르며, 일상의 경험에서 교훈을 끌어내고, 세속적으로 보이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그는 현재 하와이의 마우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워크숍과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에 감추어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 영혼을 일깨우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고 있다. 많은 독자들과 세미나 참가자들이 앨런의 가르침을 통해 스스로를 믿을 수 있었고, 진정한 편안함과 용기, 힘을 얻었으며,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전한다.

역자 : 조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대학 졸업 후 두 곳의 다국적 기업에서 15년간 전문비서와 마케팅 업무를 하였고, 2003년 이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Jungle》, 《어느 기업가의 아주 특별한 조언》, 《파워 에티켓》, 《몸짓을 알면 대화가 즐겁다》, 《대통령의 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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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치를 보는 안목을 높여라
강의를 시작한 초기에 나는 비교적 낮은 강사료를 청구했습니다. 비즈니스 동료들은 서비스의 질과 강의의 성과에 비해 비용이 적으니 강사료를 올리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올리자 주최자와 고객들이 불만을 표시해 결국 나는 이전과 같은 비용을 청구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헌신적이며 말이 통하는 한 여성과 몇 해 동안 사귀게 되면서 나의 ‘자기 존중’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내 안의 위대함을 알아보았고, 내 안의 ‘자기 인식’을 열렬히 지지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나와 내 일의 가치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안목은 나 스스로도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깨우쳐 주었습니다.
‘자기 가치’에 대한 나의 인식은 점점 확장되어 강의에 대해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아무 불평 없이 그 요구들은 받아들여졌습니다. 2년 만에 내가 처음 시작했던 비용의 8배가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작년에는 한 시간의 강의에 대해 처음 비용보다 35배나 많은 비용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러한 물질적인 풍요를 경제적인 기능이라거나(많은 사람들이 불평하는), 나의 강의 기술의 향상(다소 향상은 되었겠지만 그 핵심은 똑같이 남아 있는) 때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스스로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이 직접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치를 완전히 깨닫자 우주가 그것을 환하게 비춰 주었습니다.
당신이 일등석으로 여행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할 때, 인생은 자동적으로 당신을 앞 단계로 진전시킵니다. 일등석에는 모든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며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 그것을 요구한 사람들입니다. 모든 성공은 자기 인식에서 시작됩니다.
-본문 198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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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한계는 없다. 단지 선택이 있을 뿐 《나는 최고다》는 경험과 사고에 의해 우리 자신을 계발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안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우리는 이미 무한한 능력을 갖고 태어났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자기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발해야 한다거나, 또는 더 나은 능력을 갖추기 위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더 정확하게는, 자기계발의 허구를 깨우쳐주고 ‘자기 발견’을 통해 더 이상의 자기계발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독자들은 수년간 자신을 위축시켜 온 ‘자기계발’의 관점을 ‘자기 발견’의 관점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자기계발의 강박적 사고에서 벗어남으로써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일을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나 그 밖의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는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앨런 코헨은 이 책의 후속편은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본래의 순수함과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주어지는 한계에 그 정체성을 맞추어 살아간다고 했다. 그리하여 본래의 순수함과 능력은 우리 안의 골방에 갇혀있게 되고, 우리는 그것을 안에 두고도 밖에서 찾아 헤매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언제나 맴도는 자기계발의 필요성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것은 바로 그 방법을 내 안에 두고 밖에서 찾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남자, 아니면 여자로서 한정된다. 그리고 부모의 품에서 자라면서, 획일적인 학교 교육 체제와 교사들의 특성에 따라 또 좁아져가는 한계, 나아가 사회의 규율과 대중매체들의 집단적 사고에 휘말려 우리들은 정체성을 잃고 살아간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 말을 공감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이켜 봄으로써 다시는 그런 투쟁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되며, 그 소리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선택할 때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올바로 들을 수 있을 때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억하자. 우리는 언제나 그 능력을 갖고 있었고, 그것은 아무리 꺼내어 써도 닳지 않는 무한한 자원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안의 무궁한 자원을 끌어내어 최고의 선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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