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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죽어감

죽음과 죽어감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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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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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4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091371
ISBN10 895709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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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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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수의 불치병 환자들이 기꺼이 우리 자신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어줄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많은 환자들이 극도의 좌절감,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고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의사의 회진을 기다리고, 엑스레이 촬영을 기다리고, 약을 가져오는 간호사를 기다렸다. 그들의 일상은 단조롭고도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그러한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누군가가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놓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의 삶을 궁금해하고, 그들의 감정, 그들의 힘, 그들의 희망과 분노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의자를 끌어 그의 곁에 앉는다. 시간에 쫓기는 기색 없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준다. 결코 돌려서 말하지 않고, 분명하고 직설적이고 단순한 언어로 그들이 마음 한구석으로 밀어두었던, 그러나 수시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환자의 단조로운 일상과 외로움, 아무 기약도 없는 고통스러운 기다림을 걷어낸다.
--- p.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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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에 관한 서구의 문화적 저항을 뒤바꿔놓은 인물이다. 죽음학에서 퀴블러 로스의 가장 큰 공헌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겪는 다섯 가지 단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것을 이 책 『죽음과 죽어감』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다.
- 가디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과 죽어감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한 사람이다. 그녀로 인하여 이 분야가 의학계에서 합법적인 과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죽음에 관한 그녀의 첫 저서인 『죽음과 죽어감』은 이제는 고전이 되어 대부분의 의학대학교와 간호대학에서, 또한 심리학과 신학과의 필수 교재로 읽히고 있다.
- 헬스 월드 온라인

죽음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호스피스 봉사자들, 의료 관계자들, 그리고 삶의 마지막에 관해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 다나 G. 케이블, 후드 컬리지 죽음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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