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인성 학교 1 : 내 마음의 소리
《EBS 초등 인성 학교 ①_내 마음의 소리》는 내 마음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주제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나는 명수에게 욕을 했어요. 명수가 자꾸 놀려대서,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나온 욕이에요. 매일 욕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다나는 자신의 감정을 조금 격하게 표현한 것뿐이라고요. 다나는 큰 소리로 외치고 싶었지요. “욕하는 게 어때서?”
나를 놀려대던 친구에게 욕을 하고 싶었던 다나(언어 폭력), 놀이터에서 낯선 아이를 만나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던 다나(배려), 먹기 싫은 채소 주스를 억지로 먹었던 다나(웃음과 긍정), 외국인 친구를 보고 놀라서 도망쳤던 다나(편견), 개똥을 보고도 내 강아지가 한 게 아니라며 모른 척했던 다나(책임감), 화분을 깨고 아무도 모르는데 넘어가면 안 될까 갈등했던 다나(정직), 경찰 아저씨가 나쁜 아이들을 잡으러 왔는데 무서워서 모른다고 했던 다나(용기), 길에서 돈을 주운 날 주인 없는 돈을 가져도 될까 고민했던 다나(양심).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나름의 고민을 품게 되었던 주인공 다나의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 속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울려 퍼질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 2 : 함께 사는 세상
《EBS 초등 인성 학교 ②_함께 사는 세상》은 착한 소비· 공동체· 자연보호· 통일 등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주제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나는 공짜로 주는 장난감이 갖고 싶어서 어린이 햄버거 세트를 먹을 생각이에요.그런데 그 장난감이 공짜가 아니래요. 공짜가 공짜가 아니라니요? 햄버거 세트 안에 숨은 비밀, 함께 알아볼까요?
공짜로 주는 장난감이 갖고 싶어 햄버거를 사먹으려 했던 다나(합리적 소비), 달콤한 초콜릿에 담긴 사연을 듣고 먼 나라의 이웃을 생각했던 다나(착한 소비), 음식을 남기는 게 왜 혼날 일인지 궁금했던 다나(바른 식습관), 종이를 함부로 쓰다 나무 귀신이 나타나는 꿈을 꿨던 다나(환경보호), 울고 있는 꼬마를 보고 도와줄 것이냐 영화를 빨리 보러 갈 것이냐 갈등했던 다나(이타심), 규칙을 어긴 친구를 도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던 다나(공동체), 마음만 먹으면 정말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었던 다나(진정한 기적), 북한에 아빠를 두고 온 친구를 보고 마음이 아팠던 다나(통일과 평화).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나름의 고민을 품게 되었던 주인공 다나의 이야기를 통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 3 : 꿈과 미래
《EBS 초등 인성 학교 ③_꿈과 미래》는 때로는 우쭐하고 때로는 풀죽어 있는 아이들이 어떤 노력과 실패를 거쳐 미래를 만들어 가야할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나는 학교에서 수학 시험을 봤어요. 온통 모르는 문제투성이였죠.
시험을 망친 다나는 낙심했어요. 그 순간 다나는 이렇게 외치고 싶었죠.
“시험 좀 못 보면 어때서?”
어떻게 하면 우리 다나가 다시 힘을 낼 수 있을까요?
수학 시험을 망치고 좌절했던 다나(자존감), 글을 잘 못 쓰지만 백일장에서 꼭 상을 타고 싶은 다나(목표와 노력), 잘하고 싶은데 온통 실수투성이인 자신이 미워진 다나(실수와 실패), 자신에게 꼭 맞는 직업이 뭘까 생각에 빠진 다나(직업), 꿈과 직업의 차이에 대해 깨닫게 된 다나(꿈), 무모해 보이는 꽁짜 할머니의 도전을 말려야 할지 망설였던 다나(도전), 친구들에게 피자를 사주고서라도 회장이 되고 싶었던 다나(리더십), 반 회장의 결정을 따르고 싶지 않았던 다나(팔로어십).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나름의 고민을 품게 되었던 주인공 다나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