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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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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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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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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희연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의사에게 올바른 운동치료법을 알려주는 교육단체 프리포먼스의 대표. 현재 식습관 코칭 서비스와 신체진단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셀리나에서 운동프로그램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동양국제미용외과 국제학술대회 Satellite Symposium에서 엔드볼 시술후 효과적인 환자관리법에 대해서 강의하였고, 종근당 BH 사업부를 대상으로 비만환자의 식습관과 운동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비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관리에 대해 알리고 있다.
감수자 : 이동규
이동규 원장은 뼈와 근육전공의 정형외과의사로 은평구에서 5년째 자신만의 병원인 [연세알찬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블로그와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을 위한 정형외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그의 진료를 정형외과적인 수술만을 권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파서 온 사람이나 젊은데 무릎이 아픈 사람 중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이동규 원장은 따끔하게 말한다.
“당장 아파서 시술하고 싶다고 난리인분들, 시술 암만해도 살 안빼면 계속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5키로만 빼도 수술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수술이 반이고 재활이 반이다”라는 이념하에 프리핏(Prefit)이라는 스포츠 재활센터를 오픈해 정형외과 고도비만 환자들의 재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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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는 죽지만 비만세포는 죽지 않는다.” --- p.45

누구나 강한 의지로 노력만 한다면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 수십kg을 감량 할 수 있다는 환상.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째서 수많은 다이어트 서바이벌 승리자들은 성공적인 체중 감량 후 1년이 채 못 되어 다시 과거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것일까요?
바로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체중감량에 사용했던 극단적인 식이제한과 혹독한 운동량은 오랜 기간 지속이 불가능한 땜빵식 체중감량요법이기 때문입니다. --- p.65

비만이 비만을 초래하는 고도비만에게는 단순히 덜 먹는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는 것입니다. 고도비만의 식이조절의 핵심은 비만을 유발하는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여 올바른 ‘식이습관’을 교정하는데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안먹고 빼면 1년, 식습관으로 빼면 100년”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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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치료” 아직 현실의 벽이 높기는 하지만, 이런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김용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이 책은 고도비만 환자에게 진지하고 솔직한 대답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대답이 철처하게 의학적 근거를 기준으로 했고 치료결과를 증거로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오욱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회장)
다른 한편으로 치료를 포기했던 고도비만 환자에게 위풍선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을 통해 내 몸의 비만 호르몬 균형을 리셋시키고 매우 효과적으로 요요없이 치료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 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윤정현 (한국미용성형의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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