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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그럽게 야채 안 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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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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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88*254*20mm
ISBN13 9788952210609
ISBN10 8952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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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시카 션필드(Jessica Seinfild)
제시카 션필드는 ‘베이비 버기(Baby Buggy)’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이 단체는 뉴욕시에 살고 있는 불우한 이웃에게 의복과 여러 설비를 제공해주는 비영리 단체다. 그녀는 배우인 제리 션필드(Jerry Seinfeld)의 아내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여느 바쁜 부모가 그러하듯 아이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고자 무진 애를 써왔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그녀만의 비법을 많은 엄마들과 나누고 싶어한다. 바쁜 일상에 쫒기는 엄마라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너무나도 쉽고 너무나도 군침 도는 레시피들! 야채 퓌레를 살짝 넣어주기만 하면 아이들은 전혀 의심 없이 영양식을 섭취하게 된다. 아이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부모라면 그녀의 레시피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아이들에게 “야채 좀 먹어라”라고 말하지 말자.
역자 : 정용숙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주)동서인터내셔널 해외사업부 영문 코디네이터, 윤의섭 국제 특허법률 사무소 해외 특허팀 팀장, 서울 언남 초등학교 영어교사로 활동하다 현재 영문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유능한 팀장, 그 이상의 팀장』, 『2등 사원은 항상 일만 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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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 어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 역시 이것 좀 먹어라, 저것 좀 먹어라 다그치고 졸라댔던 모습이 요즘 엄마들과 다르지 않았지요. 요리라면 정말 자신 있었는데 두 아이에게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가득한 야채 요리 먹이기는 얼마나 힘이 들던지요. 그래서 이 요리책의 레시피를 보며 많이 웃었답니다. “맞아, 맞아, 이렇게 당근 갈아 반죽에 넣어 머핀이라도 구웠더라면 고생도 안했을걸.” 하면서 말이죠. 먹는 것 가지고 아이랑 싸우지 마세요. 포기하지도 마세요. 아이들은 결국 엄마가 이끄는 대로 가게 되어 있답니다. 여러분의 부엌 한켠에 이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레시피들이 함께 놓여지기를 바랄게요.
이혜정 (요리연구가 빅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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