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8-19).
어떤 환경에서도 위축되지 마라. 힘든 하루일수록 네가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의 능력을 준비해 둔단다. 너는 앞에 닥친 어려움을 너의 평균적인 힘에 견주어 보며 가늠해 보곤 하지. 그건 현실에 맞지 않는단다. 나는 날마다 어떤 일이 생길지 알며, 그에 맞게 너에게 능력을 준다. 특정한 날 너를 어느 정도까지 강하게 하는가는 크게 두 가지 변수에 따르는데, 하나는 환경의 어려움이고, 나머지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 내게 의존하는 자발적인 마음이다. 힘든 날을 마주하거든, 평상시보다 내 능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렴. 필요한 모든 것을 내게 기대하면서 내가 행하는 바를 눈여겨보렴.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을 것이다. --- p. 325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발생한 문제에 가볍게 접근하렴.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시야에서 나를 놓치고 만단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것처럼 달려들었다가 완전한 승리를 얻지 못하면 패배했다고 느끼며 좌절하고 말지. 그보다 더 나은 길이 있단다.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내게로 가져와라. 나와 함께 이야기하자꾸나. 이렇게 하면 문제를 한 걸음 떨어져 보게 되고, 네가 아무것도 아닌 일에 너무 심각하게 반응했음을 깨닫게 될 거다. 세상에서 너는 환난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너에게는 언제나 내가 함께 있어 어떤 일을 만나든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는 내 빛 안에서 문제를 바라봄으로, 문제에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