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함께 할수록 커지는 마음』 『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이 되다』 『곤충탐험대가 떴다!』 『융합과학이야기 자동차가 좋아!』 등 다양한 책을 썼다. 또 『우체부 롤랭씨』 『빼미아주머니 알이 사라졌대요!』 『마을을 지킨 동이』 『부르왕의 구름침대』 같은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글 : 김유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함께 할수록 커지는 마음』 『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이 되다』 『곤충탐험대가 떴다!』 『융합과학이야기 자동차가 좋아!』 등 다양한 책을 썼다. 또 『우체부 롤랭씨』 『빼미아주머니 알이 사라졌대요!』 『마을을 지킨 동이』 『부르왕의 구름침대』 같은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그림 : 이주희 세상에 가득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어서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린 책으로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스마트폰 자격증이 필요해』 『착한 지방은 억울해』 『팝콘 교실』 『사진일기 쓰기』 『똑똑한 지리책 1』 『상하수도는 무슨 일을 할까』 『독서 전쟁 세종대왕 vs 링컨』 등이 있다.
쾌활한 성격의 무찬이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새 학기에 만난 친구들도 무찬이에게 호감을 보이고, 무찬이도 새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무찬이는 자신이 할 일을 자꾸 미루면서 부모님, 친구들과 자주 부딪히게 된다. 집에서는 직접 보살피겠다며 키우기 시작한 강아지 또또의 산책도 나 몰라라 하고 방 청소도 늘 엄마한테 미뤄서 혼나기 일쑤다. 학교에서도 할 일을 자주 미루지만, 우스꽝스러운 행동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늘 상황을 모면했다. 그러다 어느 날, 우유 당번을 하는 무찬이가 우유를 늦게 가져오는 바람에, 상한 우유를 마신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고 만다. 평소에는 그냥 넘어가던 아이들도 우유 사건 이후에는 싸늘하게 대하고 무찬이를 믿지 못한다. 무찬이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