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마녀를 심판하는 망치
eBook

마녀를 심판하는 망치

: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마녀 사냥을 위한 교본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4건 | 판매지수 270
정가
20,000
판매가
20,000(종이책 정가 대비 33%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2.0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3.7만자, 약 10.8만 단어, A4 약 211쪽?
ISBN13 9791186430439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1,200 (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상세페이지 이동

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7,000 (0%)

'살인자의 기억법' 상세페이지 이동

불안

불안

10,500 (0%)

'불안' 상세페이지 이동

작별인사

작별인사

10,000 (0%)

'작별인사' 상세페이지 이동

떨림과 울림

떨림과 울림

9,000 (0%)

'떨림과 울림' 상세페이지 이동

다다다

다다다

23,100 (0%)

'다다다' 상세페이지 이동

검은 꽃

검은 꽃

7,700 (0%)

'검은 꽃' 상세페이지 이동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11,000 (0%)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종의 기원

종의 기원

18,000 (0%)

'종의 기원' 상세페이지 이동

공감의 배신

공감의 배신

12,000 (0%)

'공감의 배신' 상세페이지 이동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12,500 (0%)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상세페이지 이동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12,800 (0%)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상세페이지 이동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7,500 (0%)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상세페이지 이동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7,000 (0%)

'오빠가 돌아왔다'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8,000 (0%)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상세페이지 이동

오직 두 사람

오직 두 사람

9,100 (0%)

'오직 두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오래 준비해온 대답

오래 준비해온 대답

12,300 (0%)

'오래 준비해온 대답' 상세페이지 이동

고리오 영감

고리오 영감

7,000 (0%)

'고리오 영감' 상세페이지 이동

제5도살장 : 그래픽노블

제5도살장 : 그래픽노블

15,500 (0%)

'제5도살장 : 그래픽노블' 상세페이지 이동

호출

호출

8,000 (0%)

'호출'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콥 슈프랭거
Jacob Sprenger, 1436/1438~1495
라인펠덴(Rheinfelden)에서 태어난 독일 성직자로 1452년에 도미니크 수도원 수련 수사가 된 후 도미니크 수도회 내에서 열렬한 종교 개혁가로 활동하였다. 후일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쾰른대학 신학부 학장을 지냈다. 1481년, 마인츠 주, 트리어 주, 쾰른 주를 관할하는 종교 재판관에 임명되었다.
저자 : 하인리히 크라머
Heinrich Kramer, 1430~1505
프랑스 북동부 알사스 지방에서 태어난 독일 성직자로 젊은 시절 도미니크 수도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후일 티롤, 잘츠부르크, 모라비아 지역을 관할하는 종교 재판관에 임명되었다. 왕성한 활동과 달변을 인정받아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심복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역자 : 이재필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취득, 박사 과정 수료.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 박사 과정 수료. 서라벌대학 관광노어통역과 전임강사 역임.
논문으로 「미하일 불가꼬프의 장편 『거장과 마르가리따』 연구」, 「뿌쉬낀 시학 연구」, 「미하일 불가꼬프의 『거장과 마르가리따』에 나타난 환상 연구」, 「미하일 불가꼬프의 『거장과 마르가리따』에서 마녀-악마의 모티프와 이원성의 테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노름꾼』, 『페렐만의 살아 있는 물리학』,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왜 시간은 앞으로만 갈까』, 『푸드 트럭』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법 이단을 전파하기 위해 마녀들은 다음과 같은 만행을 저지른다. 첫째, 가톨릭 신앙을 모욕적으로 부정한다. 둘째, 자신의 영혼과 몸을 판다. 셋째, 세례받지 않은 아이들을 악마에게 넘겨준다. 넷째, 인큐버스, 서큐버스와 성관계를 맺는다.
아아, 이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낸 이야기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아, 이 끔찍한 신성 모독이 교회를 뒤흔들어 놓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교황의 교서가 입증한 바에 따르면, 상황은 우리의 바람과는 전혀 딴판으로 돌아가고 있다(마녀들의 자백을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결코 이단 심문을 중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마법 이단의 기원과 확산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물론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는 사리에 맞고 또 성경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 것들을 한데 모아 철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마법 이단의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두 가지 현상, 즉 ‘인큐버스와 서큐버스의 활동’과 ‘아이들을 악마에게 바치는 행위’다. 따라서 우리는 악마와 마녀 그리고 신의 묵인을 논하는 과정에서 이 모든 논점들을 짚어 볼 것이다. 그리고 악마의 활동은 일정한 천체 배열에 의해 좌우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체 배열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결국 우리 앞에는 세 가지 논점이 놓여 있다. --- p.52

마녀들은 평범한 이단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신앙을 거부하고 악마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아주 지독한 배교자들이다. 그러므로 설령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또 신앙을 되찾는다 해도 마녀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형뿐이다.
그리고 금지된 것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자들의 죄 또한 마녀들의 죄 못지않게 무겁다. 그런 자들은 재산을 몰수당하는 것은 물론, 시민권까지 박탈당해야 한다. 끝으로, 여자들에게 마법을 걸어 간음하게 만드는 자는 짐승의 밥이 되고 말 것이다. --- p.165

마녀가 하늘을 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먼저 아이를 살해한 다음 그 시신을 끓여 연고를 만든다(마녀가 특히 눈독을 들이는 것은 세례받지 않은 아이들이다). 그리고 악마의 지시에 따라 의자나 지팡이에 연고를 바르면 마녀의 몸이 공중에 떠오른다(이런 일은 밤에 할 수도 있고 낮에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눈에 보이게 할 수도 있고 눈에 안 보이게 할 수도 있다). 이때 연고를 사용하는 것은 아이들로부터 세례와 구원의 은총을 빼앗기 위함이지만 연고가 없다고 해서 하늘을 날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마녀가 동물을 타고 비행하는 경우에는 연고가 없어도 된다(마녀가 타고 다니는 동물은 진짜 동물이 아니다. 그것은 동물의 모습으로 가장한 악마가 분명하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로부터의 도움 없이도 하늘을 날 수 있는데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악령의 힘이 작용한다. --- pp.232-233

이미 여러 차례 고문을 받은 사람은 그 누구보다 고문을 잘 견디는데 이것은 고문대에서 몸이 들어올려질 때 팔을 쭉 뽑았다가 다시 굽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마법의 힘을 빌려 끝까지 자백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오죽했으면 자백을 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말하겠는가? 형리가 고문 기구를 준비하는 동안 주교(또는 판사)는 계속해서 피고를 설득하는데 바로 이때 ‘목숨을 살려 주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고문이 다 끝날 때까지 자백을 거부할 경우 판사는 둘째 날, 셋째 날까지 고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둘째 날, 셋째 날까지도 자백을 거부한다면 그 피고는 풀어 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죄를 인정하고 교회의 용서를 구한다면 그 피고는 ‘혐의가 입증된 이단자’로 간주하여 세속 법정에 회부해야 한다.
--- p.4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