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윤규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각각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장편 동화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의문과 질문을 화두로 삼은 여행기가 곧 그의 글쓰기라고 한다. 청소년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 『황금나무』, 『천년별곡』 동화 『산왕 부루』, 『버들붕어 하킴』, 『뿔쇠똥구리의 꿈』을 비롯해 『첫 임금 이야기』,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질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와 역사서 『재상』, 고전 『운영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을까?』, 동화창작이론서 『태초에 동화가 있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냈다.
그림 : 백대승
일러스트레이터. 대학에서 만화 예술학을 공부했고, 지금도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초록 눈 코끼리』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하얀 눈썹 호랑이』 『검고 소리』 외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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