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와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의 큰 차이점
‘아이를 실패에서 지켜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육아교육에 열심인 부모일수록 ‘자식을 실패에서 지켜주는 것이 자신들의 역할’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래서 항상 부모가 준비해 준 길을 걸으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패를 모르고 자란 아이는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진정한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실패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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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그저 ‘야단치기’보다는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방식’을 가르쳐라
“그건 안 돼”라고 금지하기보다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라
아이가 공놀이를 하다가 유리창을 깼다면 이렇게 말해 보세요. “공놀이를 하는 방법은 이런 게 있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아예 처음부터 답을 주고 싶겠지만, 공놀이를 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답니다. 아이 스스로 방법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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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의욕과 재능’을 이끌어내는 말의 마법
결과가 나쁠 때일수록 ‘열심히 한 노력’을 인정해 주자
우리 아이 공부를 너무 못 해서 탈이랍니다. 시험점수가 40점, 50점 나왔네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이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만 하면 아이는 실망해 버립니다. 이럴 때는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았네? 실망했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네 모습이 보기 좋구나”라고 해준다면 아이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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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부모의 도움으로 아이는 생생히 도전한다
‘도중에 그만 두지 마라’는 말로 작심삼일을 고칠 수는 없다
우리 아이 무슨 일이든 끈질기지 못해 걱정이랍니다. 열심히 하던 일도 며칠 못가 싫증을 내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기도 하답니다. 아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불만이 제대로 들어주는 게 더 중요하겠지요. 하던 일을 그만 두는 방식도 중요하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잘 배웠다면 다른 일도 분명 열심히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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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어떤 체험도 모두‘성공’으로 이어지는 습관 기술
“위험해서 만지지 못하게 한다”가 아니라 ‘만지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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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아들러 박사의 ‘실패를 활용하는 자녀교육법’
‘결과’보다 ‘과정’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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