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모로코에서 태어나 7세에 프랑스 남부의 니스로 이주했습니다. 말의 즐거움에 빠져 배우가 되었고, 10년 동안 연극 무대에 섰습니다. 그러다 삶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 3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해 유익한 글을 쓰는 동화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동물 풀 뜯어 먹는 소리는 와작와작』, 『그래서 우리 집은 어디에 있어요?』, 『가자, 소크라테스!』 등이 있습니다.
1953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화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색연필과 붓을 가까이 했습니다. 헤이그 왕립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프랑스로 건너가 남편을 만났고 세 아이와 함께 프랑스 오트 사부아 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머를 좋아하며, 시와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수채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프랑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고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동물 풀 뜯어 먹는 소리는 와작와작』, 『하늘 길 따라 훨훨 나는 철새』 등이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공부한 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 수능완성 생명과학 I · II 등 다수의 문제집에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지금은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감수한 책으로는 『동물 풀 뜯어 먹는 소리는 와작와작』,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 『놀란 박사의 무인도 대탈출』, 『놀란 박사의 바다 대탈출』을 비롯한 [놀란 박사]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