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세르쥬 뻬레즈의 「당나귀 귀」를 읽고 동화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습니다. 2001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는 장편 판타지 동화도 쓰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눈이 펄펄 내리는 러시아로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순이', '엄마 바보', '왕과 나', '세계의 경제 대통령 김용 이야기', '나만의 일기비법 알려 줄까?', '나만의 독서록 비법 알려 줄까?' 등이 있습니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졸업 후 모교에서 후배이자 제자들에게 동양화를 가르쳤다. 그동안 6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MBC 미술대전 특선, 인천시전 대상 등의 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어린이 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학문과 문화를 이끈 임금 세종대왕], [정조], [해상왕 장보고] [술래와 풍금 소리], [오미], [우산 셋이 나란히], [삼국지], [딱 한 가지 아름다운 소원], [하치 이야기], [울어 버린 애국가], [광개토대왕],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