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 2017년 08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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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크기확인중 |
KC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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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우리나라에서 바다에 접하지 않은 유일한 지역으로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 교육, 문화가 크게 발달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다. 지리적, 문화적으로도 중심에 위치해 서로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충효와 학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의롭고 바르게 사는 곳이다. 청풍명월의 고장인 충청북도 곳곳의 역사와 풍습, 문화의 향기를 느껴봄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문화의 이해를 도와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한다. 세트 1. 하늘에서 본 한반도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땅 - 단양 앞에는 잔잔한 강이 흐르고 뒤로는 웅장한 산세가 버팀목이 되어주는 단양은 자연의 땅이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단양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겨지는 도담삼봉, 단양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방산 전망대, 단양이 선사 시대 중심지였음을 엿볼 수 있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고구려의 영웅 온달 장군의 정신과 혼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온달관광단지,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사찰인 구인사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단양을 만나본다. 세트 2. 한국기행 - 단양 (5부작) 일찍이 남한강 유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인류가 살아온 선사문명의 발상지이자 강원도와 경상도, 충청도가 만나는 접경지인 단양. 질곡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단양은 풍류와 낭만이 물길 따라 굽이굽이 흘러가는 곳으로 시인 묵객이 사랑한 산수화의 고장이기도 하다. 연인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땅, 단양팔경을 비경으로 펼쳐지는 단양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1부. 땅의 눈물, 세월을 조각하다 200여 개의 석회암 동굴이 모여 있어 가히 동굴의 고장이라 할만한 단양. 물과 석회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걸작, 땅속 낙원 황금빛 에덴동굴을 비롯해 수억, 수만 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단양의 석회동굴들의 모습을 만나본다. 2부. 소백, 옛길을 품다 조령, 추풍령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고개 중 하나인 중령 옛길. 1,8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죽령 옛길 따라 서려 있는 전설 같은 이야기와 소백산천문대에서 소백산이 숨겨놓은 밤 풍경을 만나본다. 3부. 사랑의 전설 거문고와 시문에 능하였던 조선의 관기 두향과 단양군수로 내려왔던 퇴계 이황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쟁 속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품고 있는 단양. 역사 속 인물들의 사랑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4부. 사찰, 곳간을 열다 험하고 좁은 골짜기 위로 들어선 대규모 사찰 소백산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다. 대규모 사찰이다 보니 대표적 월동준비인 김장을 하는 데만 4박5일이 걸린다. 불교문화와 김장, 그리고 대중이 어우러진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5부. 시인 묵객이 사랑한 산수화의 고장 소백산의 우람한 산세와 짙푸른 남한강 물빛이 산수의 절정을 보여주는 곳 단양. 시대를 풍미했던 시인 묵객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붓을 들고야 말았다던 단양의 절경을 만나본다. 세트 3. 숨은 한국 찾기 아빠야 단양가자! 눈길 가는 곳마다 펼쳐지는 절경과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단양. 소백산의 깊고 가파른 산자락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산성 중 가장 잘 보존되었다고 알려진 온달산성이 자리하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산줄기를 동무 삼아 수려한 풍광을 간직한 온달산성은 그 지형만으로도 전투의 고단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 사이로는 잔잔한 청록빛 물결의 충주호가 흐르는데, 충추호 유람은 단양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퇴계 이황 선생이 극찬했던 구담봉과 한 편의 동양화 같은 옥순봉 등을 마주하면 매료되지 않는 이가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자태를 자랑한다. 또한, 수려한 풍광에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단양에는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장소가 있는데 환상의 비경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고갯길 보발재, 은빛 억새와 갈색빛 갈대가 조화를 이루는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 역사 유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고수 동굴은 단양 곳곳의 매력을 더욱 잘 보여준다. 천하절경의 풍경에서부터 숨은 명소, 별미 음식까지 단양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4. 한국기행 - 제천 (5부작) 인간의 마음을 씻어주고 어둠을 밝혀 중심이 곧고 흔들림이 없다는 의미를 품은 고장 제천.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깊은 산세와 긴 세월의 이야기가 굽이쳐 흐르는 제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청풍명월의 고장, 역사와 전설이 이어지는 제천을 만나본다. 1부.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하라 맑은 바람을 노래하고 밝은 달이 비추는 곳, 제천은 청풍명월의 본향이다. 동적인 화려함과 정적인 장엄함을 고루 지니고 있는 월악산의 풍광과 산기슭에 자리한 덕주사에서 전해지는 설화 등을 통해 깊어가는 제천의 역사 이야기를 만나본다. 2부. 한 많은 고갯길, 박달재를 넘다 박달재는 잘 닦인 도로 위를 쉽게 지나게 된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그 옛날 첩첩산중이 이어져 수일을 걸어야 지날 수 있는 곳이었다. 옛길을 따라 이어지는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사랑 이야기와 박달재를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부. 축복받은 땅, 자연이 준 선물 제천은 석회암 토질에 일조량까지 좋은 천혜의 조건 덕에 다양한 약용작물의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황기는 제천을 대표하는 명물이다. 축복받은 땅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연이 준 선물을 만나본다. 4부. 농경문화의 발상지, 의림지 농경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 중 한 곳이다. 수천 년을 변함없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의림지에서 농경문화의 역사와 멸종되었던 물풀 순채의 복원 노력을 만나본다. 5부. 금수산, 산수유를 품다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금수산의 수려한 산세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으로 사람들을 끌고 있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금수산의 절경과 산자락에 자리한 산수유 마을에서 자연의 선물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세트 5. 한국기행 - 충주 (5부작) 한반도의 중심에 있어 중원이라고도 불리는 충주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장이다. 내륙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옥빛 호수를 간직해서 물의 도시로 주목받는 곳, 충주! 고구려 때부터 민족의 흥망과 운명을 함께해 온 우리 고유의 전통무술인 택견과 꽃살문을 제작하는 장인을 보유한 문화의 뿌리가 깊은 고장, 충주를 만나본다. 1부. 추억이 흐르는 곳, 청풍호반 충주호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풍광의 충주호이지만 그 물줄기 때문에 한순간 삶의 모습이 바뀐 사람들이 있다. 호수 깊은 곳에 집을 묻고 실향민이 되어야 했던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리움과 애틋함을 간직한 충주호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2부. 남한강 물길 따라 목계나루 그 옛날 경기와 강원, 경상과 충청의 물류중심지로서 조선 5대 항구의 하나로 수운교통의 중심지였던 목계. '5목계'라 불리며 번성했던 옛 명성을 품은 목계나루와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3부. 손끝에 혼을 담다, 명인(名人)의 땅 전통 대장장이와 전통 창호 꽃살문을 만드는 소목장은 청춘을 다 바쳐 명성을 얻고 명맥을 이어온 자부심으로 남은 삶을 바치는 이 시대의 명인들이다. 그 손끝의 혼에서 나오는 찬란한 문화의 작품들을 들여다본다. 4부. 결실의 계절, 달콤함으로 물들다 약 100여 년의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사과의 고장, 충주! 그 명성을 증명하듯 사과 과학관에서는 연중 품종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개인의 농가에서도 애정과 열정을 쏟는 데 여념이 없다. 결실의 계절, 빨간 사과의 맛있는 향이 가득한 충주를 만나본다. 5부. 조상의 얼과 몸짓, 택견 부드럽게 손과 발을 움직이다가 순간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자기 몸을 방어하는 외유내강의 몸짓, 택견!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충주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와 강인함을 보여주는 한국 전통 무예 택견의 매력을 들여다본다. 세트 6. 한국기행 - 괴산 (5부작) 지금이야 길이 뚫려 오가기 편하지만 예전에는 첩첩산에 막혀 드나들기 불편했던 곳, 그 때문에 지금도 담박하면서 청청한 땅 괴산. 때로는 멈춤으로, 때로는 도전으로 그리고 나눔으로 나를 나일 수 있게 하는 곳.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계절, 행복한 삶의 열쇠를 건네는 괴산을 만나본다. 1부. 숲이 들려주기를 괴산의 숲은 깊고 계곡 물줄기는 수려하게 굽이쳐 흐른다. 산 좋아하고 물 좋아하던 선비들이 물줄기 굽이마다 아름 붙이고 시 읊었던 흔적들과 숲에서 각자의 방법대로 숲을 즐기며 그 숲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부. 귀촌일기 오랫동안 꿈꾸던 귀촌이라도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다. 손수 키운 작물로 음식을 만들고 집 주변 재료로 어지간한 세간을 해결하는 젊은 부부를 비롯해 여러 귀촌인의 설렘과 기대 가득한 귀촌 이야기를 만나본다. 3부. 오늘도 맑음 아름다운 괴산호에서 관광객을 위한 유람선을 운영하는 산골 가족과 사과가 익어가는 농원을 꾸려가는 가족을 통해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자주 돌아보지 못했던 가족이 함께여서 더 맑은 그들의 하루를 만나본다. 4부. 느티나무처럼 산으로 에워싸인 아담한 농바우마을은 사람들에게 한 그루 커다란 느티나무같이 너른 품이 되어주는 곳이다. 바위며 나무며 사람이 서로 기대고 안아온 마을, 그윽하게 가을이 스며드는 그곳에서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5부. 행복한가요 청정한 땅에서 마음껏 노는 아이들, 돌을 쌓아 정원을 만든 할아버지, 꽃차를 만들며 오늘도 사랑이 꽃피는 부부 등은 괴산에서 저마다의 이유로 행복한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자연을, 사람을 그리고 행복한 지금을 이야기하는 괴산을 만나본다. 세트 7. 한국기행 - 진천 (5부작) 여러 연봉에 둘러싸인 분지에 자리 잡은 진천. 살아서는 진천에서 사는 것이 좋다는 의미의 '생거진천'은 오늘날까지 진천을 가리키는 가장 대표적인 이름이 되어 전해지고 있다. 수확이 풍성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 떨친 곳, 고요한 듯 보이지만 역동적인 변화의 움직임과 삶의 열정이 가득한 진천을 만나본다. 1부. 들에 삶이 영글다 풍성한 진천의 여름 들녘에서는 벼 자라는 소리와 함께 들마다 삶이 영글어간다. 마을의 샘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호제와 오래된 역사의 양조장을 통해 풍성한 쌀과 맑은 물이 빚어낸 다양한 삶의 풍경을 만나본다. 2부. 기원의 터전 진천은 신라 시대 김유신 장군을 품고 기른 땅이다. 김유신 장군의 생가터와 사당, 태실지 등을 둘러보고 진천에서 한반도를 품고 있다고 전해지는 초평저수지와 통일의 간절함이 깃든 보탑사 통일대탑을 만나본다. 3부. 붉은 돌에 어린 묵향 세상의 마지막 피난처였다던 전설 속의 두타산 정상에는 신라가 백제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던 산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두타산 산성터를 둘러보고 두타산이 품고 있는 자연의 선물, 자석벼루의 세계를 만나본다. 4부. 마음을 울리는 소리 진천의 돌실마을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백제 시대의 철 생산 유적지가 발굴돼 학계를 놀라게 했던 곳이다. 고대로부터 철의 고장이었던 진천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범종을 빚어내는 현장과 세상을 깨우고 마음을 울리는 소리의 비밀을 만나본다. 5부. 천 년 농다리 세월을 잇다 진천 굴티마을의 세곡천에는 지네 모양의 돌다리, 천년 세월을 이어온 농다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알려진 농다리는 이제 진천의 명소가 되었다. 인간의 삶과 자연을 잇는 농다리와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세트 8. 한국기행 - 보은/옥천 (5부작) 아름답고 우람한 자태를 뽐내는 속리산을 품은 보은과 풍부한 물과 너른 들판이 있는 풍요의 땅 옥천. 녹음이 짙어질 무렵의 보은과 옥천은 속리산과 대청호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다. 산 굽이굽이 삶의 흔적과 곳곳에 이야기가 서려 있는 보은과 옥천을 만나본다. 1부. 속세를 잊은 산 속리산 속세로부터 떨어져 있는 청정한 지역이라는 의미가 있는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의 명산이다. 말티재에서 시작해 법주사를 지나 문장대에 오르는 여정을 통해 빼어난 속리산의 풍경과 속리산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2부. 내륙의 섬 오대리 옥천읍 오대리는 1980년 대청호가 완성되면서 마을 일부가 수몰돼 내륙의 섬이 되었다. 옛 풍경을 간직한 채 시간이 멈춰버린 오대리와 또 다른 수몰 마을 석호리를 통해 아프고 아름다운 옥천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부. 옥천풍경 옥천 우시장은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우시장이다. 소와 사람이 넘쳐 언제나 활기찬 우시장과 소를 몰며 쟁기질하는 할아버지,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오일장을 통해 옥천의 정겨운 풍경과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를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부. 향수 30리를 가다 옥천읍 정지용 시인 생가에서 시작해 마성산과 석호길을 지나 장계 유원지에 이르는 길을 향수 30리라고 부른다. 향수 30리 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의미를 배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부. 봄과 여름 사이 옥천의 봄은 옻나무 순이 올라오는 계절이고, 여름은 젊은 어부가 마음껏 그물을 던지는 계절이다. 봄과 여름 사이, 물가의 보물들은 점점 신록이 짙어가고 덩달아 대청호 물색도 초록이 짙어지는 옥천을 만나본다. 세트 9. 한국기행 - 옥천 (5부작) 내륙의 중심지로 산수가 빼어난 고장 옥천. 푸른 금강이 굽이쳐 흐르고 눈길 닿는 곳마다 천혜의 풍광을 뽐내는 옥천에는 금강 줄기를 따라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는 때 묻지 않은 사람들의 인생이 녹아있다. 한때는 풍물의 고장으로 알려졌던 곳, 여전히 옛 정취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옥천을 만나본다. 1부. 추억이 머무는 곳 옥천은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인 정지용 시인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그의 흔적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을 느껴보고, 옥천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구읍의 풍경을 만나본다. 2부. 흐르는 강물처럼 금강에 대청댐이 생기면서 내륙 속의 내륙이었던 옥천에는 섬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예전부터 땅 좋기로 소문난 진걸마을과 옥천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는 막지리를 통해 내륙 속 섬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만나본다. 3부. 오일장 서던 날 누군가는 소통의 공간이라 부르고 또 누군가는 인생의 정거장이라고도 말하는 오일장은 살아있는 삶의 현장이다. 닷새마다 열리는 우시장과 청산 오일장을 통해 오늘도 펼쳐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부. 내륙의 바다 금강유원지 빼어난 경치와 풍부한 수족 자원을 가진 금강유원지는 외지인들뿐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강물 따라 흐르는 풍경과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금강유원지를 만나본다. 5부. 내 고장 7월은 포도 익어가는 계절 옥천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7월이 되면 달콤한 포도 향내로 가득해진다. 포도를 재배하기에 가장 알맞은 환경, 토양, 기후 조건을 가진 옥천에서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면 행복해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세트 10. 숨은 한국 찾기 추억 속의 낭만여행, 옥천 여유와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곳, 언제나 추억과 낭만이 샘솟는 옥천.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과 고향의 향기를 간직한 대청호를 품은 옥천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공간이자 사람 냄새 가득히 밴 구수함이 있는 고장이다. 아련한 추억이 가득 서려 있는 옥천에는 시인 정지용의 생가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시인의 문학세계와 삶에 대해 살펴볼 수 있고, 그의 대표적인 시이자 한국의 정서로 가득한 '향수'에서 이름을 따온 자전거 트레킹 명소 향수 100리 길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원지로도 유명한 금강휴게소는 빼어난 경치뿐 아니라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계절마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옥천은 민물고기로 만든 음식도 유명한데, 특히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는 옥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따뜻한 분위기의 뛰어난 풍광에서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 입맛을 사로잡는 민물고기 밥상까지 옥천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11. 한국기행 - 영동 (5부작) 충청북도 최남단에 위치한 곳, 산의 고장 영동.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접해있는 교통의 요지이자 산과 금강이 어우러지는 영동은 난계 박연의 고향이자 국악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발길 닿는 곳마다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지는 예향의 고장 영동을 만나본다. 1부. 고개 넘어 산촌에는 영동의 고개와 고개 사이에는 재미난 세상들이 들어서 있다. 골패놀이와 칼국수로 백중을 즐기는 어르신들과 적막했던 산골 오지 마을을 들썩이게 만든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통해 산그늘이 숨겨둔 꿈결 같은 세상을 만나본다. 2부. 풍류의 땅 춤추는 듯한 산세와 비단결 같은 물길을 곁에 둔 이들은 그 세계와 꼭 닮은 소리를 만들어냈고, 아름다움을 보는 눈과 그려내는 재주도 갖게 됐다. 변하지 않는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 영동을 닮은 이들을 만나본다. 3부. 내 고향 8월은 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영동은 철마다 과일 향이 끊이질 않아 과일의 땅이라 불린다. 특히 뜨거운 햇살이 만들어준 여름의 결실, 포도는 영동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포도 향기 그윽한 땅, 영동에서 포도가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부. 비단 강 물길 따라 물 닿은 비옥한 땅에는 만물이 부지런히 뿌리내리고 그물 펼쳐둔 자리마다 고기떼가 모여 그 물길 품은 곳은 무엇이든 풍족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어머니의 품 같은 그곳에서 유유히 흘러가는 강변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5부. 산이 품은 보물 산 많고 골 깊은 영동에는 산이 품은 보물도 많다. 울창한 숲에 숨어있는 야생화, 신비한 모양부터 재미난 이름의 버섯 등 깊은 산골에서 발견하는 신비로운 보물과 산이 있어 풍요로운 산마을 사람들을 만나본다. 세트 12. 한국기행 - 문화예술기행 예술가들의 글과 그림은 곧 우리의 삶과 풍경을 닮았다. 시인 정지용이 꿈에서도 잊지 못했던 고향 옥천을 둘러보며 그의 흔적과 사람들을 만나본다. 정지용의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금강을 끼고 있어 산세가 빼어난 고장 옥천은 시인 정지용의 고향이다. 독특한 언어 감각과 다채로운 언어 세계를 보여주었던 정지용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정지용이 꿈에서도 잊지 못했던 정감 어린 고향 풍경과 고향이 낳은 시인에 대한 애틋함으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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