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교수, 성결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이화여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시민사회에 대한 기초학문을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마을 계획 및 연구, 지역경제 컨설팅, 매니페스토 평가 등을 수행하는 민간연구소 지역사회연구원(www.community.re.kr)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세상을 위한 공간 계획을 위해 국내외 주요 공동체를 찾아다니며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분명한 전환』(2015), 『지리산에 길을 묻다』(2014, 공저), 『녹색당과 녹색정치』(2013, 공저), 『만안의 기억』(2013, 공저), 『똥이 밥이다』(2012, 공저),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2011, 공저) 등이 있다.
사회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연세대, 성공회대 연구교수로 일했고, 지금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 소통하고 협동하며 살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 로컬 거버넌스, 마을만들기, 민주주의를 연구하고 있다. 물처럼 사는 삶을 꿈꾸지만 여전히 속도, 경쟁, 성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지은 책으로 『박정희 시대 학생운동』(2014),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2014, 공저),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2013, 공저),『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 』(2013, 공저), 『한국 진보정치운동의 역사와 쟁점』(2011, 공저),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2011, 공저)와 옮긴 책으로 『지속가능성의 도전』(2013, 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