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Car”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업계 최고의 인재들을 통해 최근의 핫 트렌드인 미래 자동차의 진면목을 비로소 발견하였다. 현장에서 직접 들려주는 미래 자동차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귀기울여 신사업의 기회로 뿌리내릴 때이다.
이현숙(한국기업데이터 전무)
스마트폰의 등장은 네트워크의 근간을 변화시키고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오래된 역사를 지닌 자동차의 진화가 인간의 삶에 가져올 변화는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자동차의 중심에는 연결성(Connectivity)이 있으며, 이는 자동차 업계와 다양한 산업들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래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상민(LGU+ 전무)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구글은 실제 도로 테스트를 통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 가고 있다. 더 이상 자동차가 제조업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열리고 있다. 기술의 발전만큼 인간의 삶과 윤리, 법과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책은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까지 담은 것이 기존 서적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조일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기반기술연구본부 본부장)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단순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제조, 정보통신,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기존의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예측하고 있어 다양한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경(삼성전자 수석연구원)
가까운 미래에 무인자동차는 현실이 될 것이다. 이미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구글은 테스트 중이며, 운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해 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만큼 인간의 삶과 윤리, 법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기술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기존 서적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윤치영(콘티넨탈코리아 CCE(Customer Chief Engineer))
자동차는 동력기관의 변혁이 가져온 2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1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인류의 이동을 도와 왔다. 이제 자동차는 또 한번 인간사회의 새로운 이노베이션의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자동차가 4차 산업혁명의 주된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IT, 센서 및 통신 기술과 융합되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연료 면에서 100년 넘게 이어져 오던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고, 자율주행차와 무인차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우수 기업이 경쟁하고 있다. 2015년 폭스바겐으로부터 시작된 독일 제조사들의 디젤게이트는 전기차 시대를 예상보다 한발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IT 기업은 물론 정보통신 업계가 기술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미래 기술의 향연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사드 영향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위기가 닥쳐 왔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진화하는 자동차 업계가 현재, 그리고 미래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장현준
자동차가 인류 문명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기술 중 하나임엔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여러 단점도 있다. 그 중에서도 공해 유발, 낮은 에너지 효율, 그리고 운전자에 따른 사고 발생 등이 가장 많이 지적되어 왔다. 근래의 정보통신 기술과 전지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무인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들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또한 경제성을 갖게 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자동차 기술들은 자동차라는 중요한 문명의 이기가 그 태생적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열쇠이다. 이 열쇠로 인해 자동차 산업은 인류 문명에 또 다른 심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허, 시장, 법률 및 제도를 망라하는 요소들을 두루 다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미래 자동차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미래를 기획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전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베터리 연구소장, 현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