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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게

마흔에게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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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14g | 130*200mm
ISBN13 9791130619309
ISBN10 113061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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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노’라는 글자는 허리가 굽은 장발의 노인이 지팡이를 짚는 모습을 본뜬 상형문자입니다. 하지만 에도시대의 관리직인 ‘노중老中’이나 나이 많은 승려를 높여 부르는 ‘노사老師’라는 단어에는 결코 부정적인 함의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 사람이 축적해온 지식과 경험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_25쪽

아들러가 말하는 불완전함이란 인격의 불완전함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일에 대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불완전함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그 즉시 ‘잘하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새로 시작한 일이니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게 ‘잘하게 되는’ 것의 첫걸음입니다._30쪽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축적해온 것을 전부 집약하여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다. 어떤 평가를 받든 개의치 않고 배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젊은 시절보다 사물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_34쪽

아들러가 말하는 진화는 위가 아니라 ‘앞’을 향해 나아가는 움직임을 가리킵니다. 즉, 누군가와 비교하여 ‘위냐, 아래냐’라는 기준으로 측정하는 게 아니라 현상을 바꾸기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 것이죠._40쪽

요즘에는 어떤 순간이든 성과의 크기를 묻고 ‘생산성’을 기준으로만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발언들을 도처에서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하는 순간에는 생산성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인간의 가치마저 생산성에 두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_50~51쪽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어떤 상태든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살아 있는 것만으로 타자에게 공헌할 수 있다.’_53쪽

인간은 누구나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타자에게 도움이 되는 ‘공헌감’은 행복의 초석이며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를 ‘산다’는 건 아직 이 세계에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면 분명히 행복을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_65~66쪽

건강과 행복은 말하자면 공기와 같은 겁니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것들 덕에 살 수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그때까지 행복을 의식하지 않았던 사람도, 불행하다고 느끼던 사람도 병에 걸리면 어제까지 행복했다는 것을 ‘통감’하게 됩니다._68쪽

에네르게이아를 비유하자면 춤입니다. 춤출 때는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도중에 멈추더라도 괜찮습니다. 춤이란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해 추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_86쪽

“죽음은 수많은 악惡 가운데 가장 두려운 것으로 꼽히지만 사실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죽음은 존재하지 않고 죽음이 존재할 때는 이미 우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_97~98쪽

‘타자에게 평가와 인정을 바라지 않고, 자신과 부모와의 과제를 명확히 구분하며, 부모는 자신의 이상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안다.’_126쪽

일본어로 “고맙다”라는 말, “아리가타이有り難い”를 그대로 풀이하자면 “존재하기 어렵다有ることが難しい”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즉, 드물고 희귀하다는 뜻입니다._129쪽

과거만이 아니라 미래를 놓아주는 결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일만을 걱정하면 지금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으니 내일의 과제는 내일 생각하면 됩니다._147쪽

과거는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 다른 각도에 초점을 맞추고 과거를 바라볼 수 있다면 자신을 탓하며 후회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은 없을 겁니다._153쪽

부모의 행복과 불행은 아이에게 전염됩니다.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_159쪽

“희망을 가지면 머지않아 실망하게 된다. 그래서 실망의 고통을 맛보고 싶지 않은 자는 처음부터 희망을 갖지 않는 게 낫다고 한다. 하지만 잃어버린 희망이란 희망이 아니라 오히려 기대와 같은 것이다.”_161쪽

“우리 주변에는 타자가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타자와 연결되어 살고 있다.”_181쪽

무슨 일이든 해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해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하지 못한다”는 현실에서 시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곧 할 거야”라는 가능성 속에서만 살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 못합니다._188쪽

먼저 배우자를 ‘아빠’ ‘엄마’라고 부르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결혼 전에는 그렇게 부르지 않았을 겁니다. 이는 역할에 대한 호칭이지 인격이 아닙니다. 호칭을 바꾸기만 해도 역할의 가면을 썼을 때에는 보이지 않았던 여러 가지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_203쪽

“인생의 의미는 공헌, 타자에 대한 관심, 협력이다.”_207쪽

행복은 공기와도 같습니다. 공기의 존재를 보통은 의식하지 않듯이, 행복하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뿐입니다._212쪽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물을 보는 견해와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가족이어도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말로 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_221쪽

원래 인간은 다른 사람을 키울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자식과 손주가 자라는 것을 지원하는 것, 아이가 자라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뿐입니다._227쪽

잊어버려도 됩니다. ‘지금, 여기’를 충실하게 사는 것이 풍요로운 숲을 만들고, 다음 세대의 양식이 되는 도토리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과거를 생각하고 후회하거나, 미래를 생각하고 불안해질 필요가 없습니다._230쪽

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Karl Jaspers는 인간을 “길 위에 있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연장자가 그것을 자각하고 젊은 사람의 질문에 “그건 나도 몰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동시에 젊은 사람도 연장자에게도 모르는 것이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_232쪽

철학이란 ‘지知를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 철학자는 ‘애지자愛知者’이지 ‘지자知者’가 아닙니다._236쪽

철학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만족할 줄 모르는 탐구심입니다._238쪽

경험한 것, 배운 것,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행복을, 뭔가의 형태로 직접 건네주고, 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이 든 사람의 사명이며, 나이 들어 맛보는 행복이 아닐까요?_243쪽

“슬픔을 딛고 비약할 것. 슬픔과 고통에 사로잡히지 말고 더 맑고 단단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자.”_250쪽

“긴 인생을 사는 동안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면 안 되고 겪고 싶지 않은 것도 겪지 않으면 안 된다.”_251쪽

“나 자신에게 이르노니. 타인이 해낸 것은 나도 반드시 할 수 있다.”_253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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