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복(朴在福)은 1960년생으로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영상커뮤니케이션 박사, PhD. in Visual Communication)를 받았다. MBC의 일본지사장. MBC프로덕션의 국제사업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MBC의 사회공헌실에서 근무중이다. ‘한류’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드라마<사랑이 뭐길래>의 중국 CCTV 방영을 성사시킨 것을 비롯하여 드라마<대장금> 등의 해외수출을 통한 ‘한류’ 영역의 확장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방송 콘텐츠 마케팅 관련 전문가 중 하나다. ‘한류’ 창출 등 우리나라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한국방송대상 특별상, 대한민국 한류대상(문화산업 부문), 서강언론문화상 대상, 자랑스런 학사인상 등을 수상했다. 외부 활동으로는 국제에미상(Int’l Emmy Award) 심사위원, 방송위 미래방송특위 위원. KBI 방송산업미래비전위 위원, 한국영상물수출협의회장, 통일부 홍보자문위원 등을 지냈고, “방송 콘텐츠 유통론” 등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 중앙대 ? 단국대 등 여러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20년 가까이 강의를 맡아왔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한류, 글로벌 시대의 문화경쟁력>(삼성경제연구소), “한국 TV 드라마의 수출요인 및 수입국의 시장특성 연구”(연세대 박사논문), “글로벌 시대 한국 TV 프로그램의 국제경쟁력 제고방안 연구”(연세대 석사논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