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자산운용 회사인 아틀란티스(Atlantis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에서 역외(off-shore) 펀드인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퍼니스 펀드(Atlantis Korean Smaller Companies Fund)를 운용했다.
이 펀드의 투자자는 외국 기관이었는데 그들은 펀드에 투자하기 전 펀드 매니저인 필자와 면담을 하면서 그들의 체크 항목으로 질문했다. 면담 후 이 펀드가 그들의 유망 펀드 기준에 맞으면 매수했다. 필자는 그들과 수많은 면담을 통해 얻은 펀드 선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도 펀드가 재테크의 꽃이다’(2009년 길벗)를 저술했다.
아틀란티스 이전에는 동서증권과 동서경제연구소에서 애널리스트 그리고 수석연구원으로 경제와 주식시장을 분석했다.
저서로는 <그래도 펀드가 재테크의 꽃이다>, <해외펀드 무작정 따라하기>, <그래도 애널 리포트가 저평가 종목 선택의 지름길이다>, <저평가 종목 선택의 비밀>, <한국 장기불황 온다>, <추락하는 미국달러, 무너지는 한국경제> 그리고 <통일경제 빅뱅>이 있으며, 역서로는 <거대한 침체>, <그레이트 수퍼사이클>이 있다.
송경헌 mattebooks@naver.com naver blog ID: matte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