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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카르마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

환생, 카르마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

: 맨리 P. 홀의 환생 강의 제1부

리뷰 총점8.9 리뷰 14건 | 판매지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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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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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52g | 128*188*17mm
ISBN13 9791196589707
ISBN10 119658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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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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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생을 두루 체험하면서 개성이라는 독특한 옷을 걸치고 현재 순간에 이른 존재들입니다. 나의 모든 생각과 신념, 소망과 두려움과 행동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나를 규정합니다. --- p.19~20

경험은 아주 훌륭한 스승이지만, 그 안에서 교훈을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재앙을 경험한 후, 그 일이 의미하는 바를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합리화하기 위해 고집을 피우면 배우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삶의 경험을 통해 깊게 생각하고, 나의 약점을 점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 p.25

내가 현재 상황에 처해있는 이유는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나의 지난 행동에 따른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 p.27

삶에서 문제가 터지고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는 이유를 합리화하려는 습관 역시 정신적 성장 수준과 관련이 있습니다. ‘변명’은 내가 아직 풀지 못한, 마무리하지 못한 일의 일부입니다. 사람이 하는 변명을 들어보면 그의 심리적 상태와 성장 수준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 p.33

우리가 겪는 고통은 대체로 자기를 다스리지 못해 생겨난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헤매는 것입니다. 세상에 노력 없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극락에 이를 일도 절대 없습니다. 행동이 있어야 하며, 행동을 위한 의지와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p.49

일상에서 잘못된 선택을 내리면 단순히 나쁜 카르마가 하나 만들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연쇄반응이 시작되는 결과가 야기됩니다. --- p.55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한번 해결한 문제는 다시는 만날 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해결책을 알게 되었으니 문제라 불릴 수 없습니다. 같은 상황이 또 찾아올 수는 있지만, 대처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이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 p.57

세상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가 나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힘들다는 것은 게임의 상대가 고수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 p.58

인간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착각입니다. 이 망상에서 해방되면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조금만 솔직해져도 나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p.62

나쁜 카르마는 수천 년에 걸친 타협의 산물입니다. 신념을 저버리고 영혼을 팔아먹은 행위에 따른 정당한 형벌입니다. 카르마는 역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총합입니다. --- p.67

카르마는 저주가 아니라 ‘지난번에 끝내지 못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삶에 임하면 불필요한 괴로움도 사라집니다. 오늘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은 내일 마무리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p.73

엄밀히 말해, 인간은 전생의 업보를 가지고 온다기보다는 전생에서 저질렀던 짓을 또다시 반복할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p.96~97

삶에서 문제가 닥치는 가장 큰 이유는 문제해결 경험의 부족입니다. 전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생에서 같은 문제가 찾아왔을 때 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번 생에서 풀어야 할 또 하나의 핵심 과제는, 문제를 일으키려는 충동을 다스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 p.97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쓸모 없음을 잊기 위해 인공적인 것으로 빈 구멍을 채우려 합니다. 의미 없는 활동인 줄 알면서도 뭐든 찾아다닙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지만, 매일 그러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 p.111

나에게 닥친 불행 중 상당수는 나의 단점을 지적해주는 사건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본능적으로 남을 탓하지만, 누구 잘못이든 간에, 그 문제에 내가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중요합니다.
--- p.124

우리는 아주 구체적이고 명백한 이유로 이곳에 왔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크나큰 특권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 p.132

인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산다는 것 자체가 아주 소중하고 신비스러운 체험입니다. 삶이 중요하다는 것은, 그 안에 소중한 무언가가 담겨 있다는 뜻입니다. --- p.135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교과과정을 낙방하면 다시 와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무사히 졸업할 때까지는 계속 등교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 p.160

삶에서 카르마의 쓴맛을 보고 있다면 여태까지 그 카르마의 대가를 요리조리 피해 다녔거나, 전생에서 죽으면서 갚아야 할 빚도 자동으로 변제되었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영혼의 빚은 갚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파산신청도, 개인회생도 없습니다. 채무 관계가 완전히 청산될 때까지 계속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 p.179

카르마가 항상 형벌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카르마는 나의 행동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이자 정당한 보상입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카르마도 많습니다. --- p.181

일정 수준의 성장을 이룬 영혼에게는 다음 생에서 어떤 상황에 맞서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내가 경험하고 싶은 좋은 일만 선택할 권리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영혼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합니다. --- p.182~183

각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카르마를 해소해야 합니다. 피타고라스는 자기성찰을 권했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조용히 앉아서 하루를 되돌아보며 나의 행동을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사후세계에 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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