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체험학습보고서를 써준 꼬마작가로, 현재 서울 고명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며 베티짱 김수정 선생님의 맏딸이다. 9살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급 합격, 10살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급에 합격한 역사공부의 달인이며 하루도 책을 놓지 않는 초등 독서왕이다.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만 잘 익히면 문제집은 따로 풀 필요 없다고 말하는 당찬 아이로, 여행지에서 쓴 체험학습보고서를 기꺼이 책속에 담아주었다.
곁에서 늘 지켜봐온 김수정 선생님은 아이들을 삶의 중심으로 두고 살아가시는 분이다. 즐기기 위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요즘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행복이라는 그녀의 이야기는 부모인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김상우(서울고명초등학교 교사)
정신없이 돌아가는 바쁜 세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한권을 만났다. 문득 나도 어렸을 때 부모님 손을 잡고 이 넓은 세상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면 또 내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지 생각해보았다. 아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로 지금! 아이들이 가야할 곳은 학원이 아니라 세상이다. 이 넓은 세상을 바로 보고 바로 배울 수 있는 교과서여행 지금 당장 시작하자. 김도년(이데일리 온라인부 기자)
이 책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아이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여행하고 아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김홍수(『아빠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의 저자, 2010 네이버 여행 부문 파워블로거)
늘 활기차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계시는 김수정님의 여행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교과서여행은 단순히 교과서속에 등장하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큰 선물과도 같은 여행일 것이다. 김한준(네이버 카페 ‘가족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