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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산다

읽어야 산다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리뷰 총점8.8 리뷰 41건 | 판매지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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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6g | 153*224*20mm
ISBN13 9788996792963
ISBN10 899679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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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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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2-11-16
저자 정회일입니다. 읽어야 산다를 읽으셨다면
서평(책 참 좋았다. 내용이 신선했다. ) 이나
느낌(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힘이 난다.) 보다도 '실.천.기'를 남겨보시는거 어떨까요? 여러분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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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가슴 시리도록 부러운 기적일 수 있습니다.”
2007년 한 방송에 출연해 했던 말이다. 더 이상 죽음을 불안해하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살게 된 이후 가슴 벅차도록 일상에 감사하며 살던 때였다.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이 내게는 언감생심이었던 시간이 있었다. 그 고비를 지나면서 아무 일 없는 이 하루가 가슴 벅차게 감사함을 깨달았다. 고통은 밟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라는 신의 선물임을 깨달았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책, 열다 :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중에서

“혹시 책 좋아하세요?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만나는 사람마다에게 묻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생각을 엿보거나 그의 가까운 친구들을 살펴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그 사람이 읽는 책을 알아본다. 무슨 책을 읽는지, 어떻게 읽는지 등이 가장 궁금하다. 왜냐하면
지금 그 사람이 읽는 책이 바로 그의 미래임을 알기 때문이다.---「책, 열다 :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중에서

피부가 터지는 고통 못지않게 가려움증도 참기 어려웠다. 짐승처럼 정신없이 긁어댔더니 손톱이 다 닳아 없어졌고, 살갗이 점차 검게 변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두꺼워져갔다. 손톱이 없으면 물건을 집을 수 없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더니 손톱이 닳아 없어져 긁을 수 없게 되자 머리빗으로 긁었다. 갈라진 두꺼운 피부 사이로 진물과 피가 마를 날이 없었다. 괴롭게 아픈 동시에 미칠 듯이 가려웠다. 긁으면서 느끼는 감각이 쾌감인지 통감인지 구분할 수조차 없었다.---「My Story : 잃다 읽다 일다」 중에서

나는 수입이 생겼을 무렵부터 수입의 20퍼센트를 무조건 기부해왔다. 계기가 된 책이《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다. 이 책을 통해 나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힘든 삶을 사는 어린 소년소녀들의 실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고통과 절망을 껴안고 사는 그들의 가슴 아픈 사정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My Story : 잃다 읽다 일다」 중에서

《거울의 법칙》이 중요하게 내세우는 또 하나의 메시지는 ‘용서’다. 더 정확하게는 애초에 용서할 일 자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투병기를 지나 외모가 변한 줄 모르고 밖으로 나왔을 때 맞닥뜨렸던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했을 때 들어야 했던 비난과 무시 등은 투병 못지않게 아프고 괴로웠다. 하지만 내게 상처를 줬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행동한 것은 아니었을 거라는 데 생각이 미치자 조금씩 분노가 누그러졌다. 타인을 좀더 배려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들은 단지 평소 해오던 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했을 뿐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원망하거나 미워할 때보다 몸과 마음이 훨씬 편안하고 안락하며, 정신적으로도 자유로워졌다. 결국 용서는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하고 사랑하는 일이었다.---「Book Story : 지금 읽는 책이 나의 미래다」 중에서

《보도 섀퍼의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는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는 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내가 특히 눈여겨보고 실제로 도움을 받은 것은 저축과 투자를 적절히 배분해 신경 쓰지 않아도 돈이 모이는, 즉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었다.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 시간이 전혀 없다”는 록펠러의 말처럼 내 시스템은 제대로 운영 중인지 점검해봐야 했다. 확신이 없었지만 솔직히 당시는 여유가 전혀 없었다. 당면한 목표부터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빚을 갚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스템의 중요성은 기억했다. 그러려면 돈을 버는 방법을 고민하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정한 성공의 척도는 수입이 아니라 일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 기쁨, 생의 의미이기 때문에.---「Book Story : 지금 읽는 책이 나의 미래다」 중에서

장담하건대 의지를 갖고 실행한 책 읽기의 대가는 기대 이상일 것이다. 세상에 그 증거는 많다. 여전히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다른 본보기보다 미흡하긴 해도 나 역시 책 읽기를 통해 인생을 역전시킨 한 사례다. 절망이 절망인 줄도 모를 만큼 무지했고 내세울 것 하나 없었던 내가 가난과 병마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책 읽기였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만약 힘들다고 불평하면서,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자신 없다고 포기한 채 책조차 읽지 않는다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직무를 유기하는 셈이다. 그러면서 성공의 기회를 바란다면 욕심이 지나친 게 아닐까.---「Reading Story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 안에 갇혀 지낸다. 즉 스스로 쌓은 작은 울타리다. 하지만 본인이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의 무지를 알게 되는 것과 객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겠지만, 두려워할수록 우물의 벽은 점점 높아져 결국 평생을 자신 안에 갇혀 살게 된다. 죽을 때까지 ‘살아 있되(survive) 살지(live) 못하는’ 것이 된다.---「Reading Story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중에서

대문호 괴테도 “책 읽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80년을 바쳤다.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했다. 책에 제대로 미쳐본 사람은 안다. 책만큼 어렵고 매력적이고 자극적인 삶의 원동력은 없다.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사색하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이후 삶의 지형이 완전히 달라진다. 세상은 넓고 읽을 책은 많다. 내가 읽은 책이 내가 만난 세상의 크기라고 생각할 때마다 책 욕심이 커진다. 그래서 나는 멈출 수가 없다. 오늘도 읽는다, 고로 산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성장 중이다.
---「책, 닫다 : 읽어야 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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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회일 작가의 삶은 그 자체가 한 편의 드라마다. 절망 끝에서 안간 힘을 다해 부여잡은 마지막 희망. 그것은 책이었다. 거침없이 읽고 실천하는 정회일 작가에게 책은 꿈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자기계발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주는 책이다.
김수영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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