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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그 아름다운 정원에서

삶의 그 아름다운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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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22쪽 | 618g | 153*224mm
ISBN13 9788959593408
ISBN10 89595934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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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경영
자신의 삶의 일생도 경영이다.
삶이란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자신이 경영하는 것이다.
선택을 하고 나면 사물을 다각도에서 보는 눈이 생기는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선택은 10여 년 정도 허송세월을 보내게 하고 심신을 병들게 한다.
그리고 인생이 짧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인생을 좀 더 깊이 있게 보는 눈이 생기는 것이나 지혜로운 것도 선택의 정당성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단순한 판단보다 복잡하며 깊이 있는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 인생을 조금 더 아는 것이고 진지해지는 것이다.
지혜롭고 깊이 있으며 정확한 판단은 결국 자신이 선택한 삶에 좀 더 진지한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인정하고 싶은 행위다.
만약에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알게 되었다면 그때에는 주저 말고 새로운 선택을 하라.

이런 말을 자주 쓰는 사람
살아오면서 이런 사람들에게 손해와 아픔을 당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어눌하고 착해 보이는 말과 행동, 최고위층을 내세우는 사람, 행색 내기를 좋아하는 사람, 일은 욕심 없이 해줄 수 있으나 경비가 없다고 하는 사람….
지금은(Now), 다음에는(Next), 반드시(Must), 최고(Top), 최선(Best)을 쓰면서 접근하는 사람은 무조건 주의함이 옳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경계대상이다.
수없이 당하고 만신창이가 되었었다.

사랑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 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으리”라고 에디트 피아프는 노래했다.
“천사도 시기할 만큼 사랑한 사람”이라고 말한 애드거 앨런 포.
“주여 그대에게 축복과 사랑을 주소서”라고 나폴레옹이 말했고,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지만 마음으로만 느끼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열”이라고 헬렌 켈러는 말했다.
성경에서는 “사랑이 있는 곳의 나물 반찬이 사랑이 없는 곳의 진수성찬보다 낫다”라고 했다.
톨스토이는 “죽음의 공포보다 강한 것은 사랑의 감정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독일 속담에 “사랑의 감정은 연기처럼 오래 감추어 두기 어렵다”라고 했다.
우리네 속담에 “남을 사랑하기 인색하면 남도 나를 가벼이 여길 것이다. 남을 사랑할 때 그대도 사랑을 받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자에게 찾아가는 마력의 힘을 가진 혼이다.” 인도의 격언에 “만약 당신이 사랑하고 기구하고 괴롭다 해도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 속에 있기에 인간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밀레는 “지혜가 깊을수록 지혜의 모가 나지 않고 사랑 또한 그러하며 참된 예술품도 이와 같다”라고 말했다.

사랑이 깊으면 깊을수록 작은 일도 서운해지는 법이다.
믿음보다 오해가 앞서 간다 해도 사랑하라. 칭찬하라.
감정이 고갈되어 의미를 잃어가기 전에 말이다.
뜬구름 같은 인생에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일이다.

이성과 겸손
확신이 없기에 두려운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1시간 후의 일도 모르는 것이 정상이고 예측할 수는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예측이고 교만일 뿐이다.
그러기에 두렵기 때문에 종교를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설정된 것을 믿는 것이 인간이다.
신의 창조도 자신의 의지대로 할 뿐이다.
불확실성에 대한 갈망 내지 자신이 믿고 싶은 대상을 찾는 것이다.
불확실성은 이성으로 다스리고 믿음은 낮은 자세, 겸손으로 다스림이 옳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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