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윌리엄 텐 (William Tenn, 1920 - 2010, Philip Klass의 필명이다)은 미국의 SF 작가이다. 풍자적 문체를 가진 작품들로 유명하다.
헨리 빔 파이퍼 (1904 - 1964)는 미국의 SF 소설가이다. 그는 '파라타임'이라는 대체 역사 소설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리즈는 광대한 영역을 무대로 한 미래 역사 소설이다.
어거스트 윌리엄 덜레스 (August William Deleth, 1909 - 1971)은 미국의 작가이자 인류학자이다.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큰 이유는, 그가 러브크래프트와 크툴루 신화의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또한, 그는 아캄 하우스라는 출판사를 세워서 공포 및 초자연, 판타지 문학을 전문적으로 출판했다. 당대에는 민속 자료 등을 바탕으로 한 소설 작가로 유명했으며, 역사 소설과 탐정 소설, SF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 활동을 펼쳤다.
댈러스 맥코드 "맥" 레이놀즈 (Dallas McCord "Mack" Reynolds, 1917 - 1983)는 미국의 과학 소설가이다. 아주 다양한 필명을 사용했는데, 댈러스 로스, 마크 맬로리, 클라크 콜리스, 댈러스 로스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쟝르의 소설들을 발표했다. 사회 경제적 문제에 대한 탐구, 근본주의적인 관점을 지난 유토피아주의, 풍자적으로 묘사법, 사회 문제에 대한 강력한 발언 등이 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소설들을 단순한 흥미 위주의 전개에서 벗어나 독자로 하여금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측면이 강하다.
필립 킨드레드 딕 (Philip Kindred Dick, 1928 - 1982)은 미국 출신의 SF 소설가이다. 딕은 권위주의적 정부, 독점적인 거대 기업 등이 지배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사회적, 철학적, 존재론적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초현실주의적이고 미래주의적인 경향 때문에 그의 소설은 영화의 원작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블레이드 런너", "토탈 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 "페이 첵", "스캐너 다클리" 등이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다.
말콤 루스 제임슨 (Malcolm Routh Jameson, 1891년 - 1945년)은 미국의 SF 작가이다. 해군 장교로 오랜 시간 복무한 후 작품 활동을 했던 그는, 다양한 대중 잡지에 기고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자신의 해군 경력을 작품에 녹여서, 다양한 해군/우주군 상황의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할 빈센트 (Harl Vincent, 1893 - 1968)는 해럴드 빈센트 쇠플린의 필명이다. 빈센트는 기계공학자이자 작가이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