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오 마이 미래 2035: 미래강연


전염병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변화될 2035년의 세상이 궁금하다!

동물보다 면역력이 약한 인류는 전염병의 희생자이자 피해자였다고 할 수 있다. 전염병은 더 많아지고 전파 속도는 더 빨라지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전염병을 빠르게 예측하고 대처해 전염병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하는 2035년. 초등학생이 어른이 되는 그 시기, 과연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단 10분, 간결하고 알찬 미래 지식을 재밌고 유익하게 배워보는 시간. 강연을 통해 미래 세상을 미리 살펴본다.


1. 전염병의 역사
병원체라고 부르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크기지만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면 큰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인류는 병원체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과 오랫동안 싸워왔으며 병원체 감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인류에게 피해를 줬던 전염병의 역사를 살펴보며 전염병을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 원시인도 전염병에 걸렸을까?
전염병을 옮기기 어려웠던 구석기 시대와 전염병을 옮기기 쉬웠던 신석기 시대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었을까? 또, 인간과 동물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 병원균 레퍼토리를 공유하게 되었는데 인간은 왜 다른 동물보다 면역력이 약한 것일까? 인간이 동물보다 전염병에 더 취약한 이유와 특히 현대 인류가 전염병에 약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3. 전염병은 누가, 어떻게?
인간은 수많은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미생물 대부분은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유익한 균인 경우들도 많고, 해를 끼치지 않는 균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는 왜 감기에 걸리고 병원균에 감염되는 것일까? 전염병이 어떻게 생기고, 전염병을 일으키는 균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전염병이 많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4. 전염병 파이터, 의학자
병원체를 몰랐던 과거에는 질병이 생겨도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인류가 전염병의 원인에 대해 지금처럼 잘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병원체 때문에 질병에 걸린다고 생각을 했고, 처음 그러한 생각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또한, 백신은 누가 처음 개발했을까? 전염병과 싸워온 의학자들에 대해 알아본다.

5. 미래의 전염병
과학자들은 미래에 전염병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는데, 미래에는 이동수단의 발달로 전염병의 전파 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라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 전염병은 어떻게 막아낼 수 있을까? 생물테러 모의실험 결과를 살펴보며 전염병 증가에 대한 예방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