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왕성이 삐졌다고? [푸른숲주니어]
태양계 아홉 행성에서 쫓겨났다는 뉴스를 들은 명왕성
갑작스런 소식에 화들짝 놀라 그 이유를 찾아 나섰어요!
근데 뼈다귀만 남은 공룡 화석은 이름이 자꾸만 바뀌고, 움직이지 못하는 돌덩이가 전시관에서 인기 짱인 데다,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은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나요? 이 모든 걸 대체 누가 결정하는 걸까요?
* 발명 발견 꼬리잡기 101 [북멘토]
발명과 발견은 세상을 끊임없이 바꾸어 왔다. 그렇기에 발명 발견은 대단한 천재들만 하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과연 그럴까? 물론 증기 기관이나 전구, 아이폰처럼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꾼 발명도 있고, X선, 라듐 같은 역사적인 발견도 있다. 하지만 찍찍이 테이프나 포스트잇처럼 작은 아이디어로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 발명품도 많다. 리모컨, 가습기, 에어컨도 발명품이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레고 블록도 특허 받은 발명품이다. 안전벨트, 예방 접종, 페니실린처럼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온 발명발견도 있고, 기와 지붕의 처마나 김치처럼 조상의 지혜가 돋보이는 발명도 있다. 우리 주위는 이처럼 크고 작은 발명과 발견들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는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그것들을 이용하며 살아간다.
* 여기는 바로섬 법을 배웁니다 [천개의 바람]
바로섬의 호밀 씨는 뚝딱 아저씨가 만든 의자가 불량품이라며 의자 값을 돌려달라고 해요. 섬 사람들을 거센 파도로부터 지켜 줄 방파제법을 만들었지만, 방파제법 때문에 도끼 씨는 집을 잃게 생겼어요. 매일 새벽 방아를 찧는 곰곰 할머니와 그 소리 때문에 매일 새벽 단잠에서 깨는 버터 아저씨는 조금도 양보 없이 서로 자기 의견만 주장해요. 과연 바로섬 사람들은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디지털 건강 [라임]
디지털 시민 학교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디지털 건강》에서는 디지털 기기에 너무 오래 매달려 있을 때 생길 수 있는 갖가지 문제를 짚어 보고, 그 해결책을 꼼꼼히 제시하고 있어요. VDT 증후군을 시작으로, ADHD, 안구 건조증, 인터넷 중독, 인터넷 광고, 스트레칭, 바른 자세와 습관, 디지털 해독까지 디지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꿀팁을 마구마구 방출한답니다.
* 불귀신 잡는 날 [북멘토]
조선 시대의 소방관인 멸화군을 소재로 한 북멘토 가치동화 서른다섯 번째, 『불귀신 잡는 날』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멸화군으로 군역을 간 아버지를 만나러 온 차돌이의 좌충우돌 한양 생활기를 담은 역사 동화이다. 멸화군은 조선 시대의 소방관이다. 조선 시대 세종 때 설치된 수성금화사라는 관청에 속한 군인으로, 50여 명의 인원이 조를 짜서 돌아가며 24시간 한양을 순찰했다. 멸화군은 화재를 예방하고, 불을 끄고, 방화범을 체포하는 일을 했다. 멸화군에는 정식으로 선발된 군인도 있었지만, 차돌이 아버지처럼 군역을 치러야 하는 남자들이 배치되기도 했다.
* 플라스틱 지구 [푸른숲주니어]
한 번 쓰고 버린 플라스틱이 쌓이고 쌓여 지구를 위협하고 있어요.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플라스틱도 속속 등장하고 있지요. 플라스틱의 숨겨진 정체와 다양한 활용법, 분리배출 방법, 나아가 미래의 건강한 플라스틱과 지속적인 환경 보호까지, 플라스틱의 모든 것을 만나 보세요!
* 어린이 페미니즘 학교 : 여자답게? 남자답게? 나답게! [우리학교]
페미니즘 교육을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초등성평등연구회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교과서를 만들었다. 외모, 성적자기결정권, 미래의 직업 선택, 롤모델,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성 역할이라는 일곱 가지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페미니즘을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이기에 다섯 명의 개성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이야기 뒤에는 선생님의 친절한 &lsquo페미니즘 수업과 친구들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함께해 봐요의 활동이 이어진다.
*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 내 마음을 내가 봅니다 [우리학교]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는 비폭력 대화로 말하고 듣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어떻게 말하고 듣는 것이 비폭력 대화인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상황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흥미로운 활동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대한 독립 만세 : 불꽃처럼 산 독립운동가 이야기 [노란돼지]
1910년 8월 29일은 우리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날이다. 그 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기폭제가 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있었던 해이다. 그리고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우리는 조국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가 타국에 나라를 빼앗긴 것도, 나라를 되찾은 것도 모두 우리 역사의 일부분으로 우리는 그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은 그러한 역사들이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에서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 명쯤은 알고 있을 독립운동가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독립운동가도 있으며, 전혀 들어 보지 못한 낯선 이름의 독립운동가도 있다. 또한 그 이름마저 남아 있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