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광고심리학 박사.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Irvine)에서 박사 후 연구원(Post-doc Research Fellow)을 지냈다. 귀국 후에는 광운대학교 디지털경영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고, 2004년부터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1997년 이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서 소비자심리학, 광고심리학, 여가심리학, 설득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했고, 2006년 가을부터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내면서 문화 차이에 따른 소비자 심리와 행동 차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연구소 재직 중에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경영학 분야 교수진과의 산학, 학제 간 공동작업에 활발히 참여했다. 최근에는 미디어 소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다매체 사용자들의 미디어 동시사용행태”, “뉴미디어 초기수용의 영향요인 연구”, “광고인식요인과 광고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 연구”,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여성소비자의 구매행태 비교”, “소비자-브랜드 관계가 확장된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 “광고모델의 신체이미지와 광고효과”, 『지식과 창의성 그리고 뇌』(공저) 등이 있다.
1985년부터 20년간 광고대행사에서 광고, 마케팅 그리고 브랜드 전략 수립 업무를 수행했다. 1989년 대홍기획 마케팅 연구소 재직 시 라이프스타일 연구의 대가인 DDB Worldwide의 윌리엄 웰스(William D. Wells) 박사로부터 라이프스타일 자료의 광고 전략 적용 방법론을 전수받아 대홍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기획, 출범시켰다. Lee & DDB 재직 시에는 Consumer Insight 센터의 소장을 지내면서 N세대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공적인 광고 적용 사례를 많이 남겼으며, 2003년 코마코 재직 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기획, 수행하기도 하였다.
소비자·광고심리학 전공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전대학교 산업·광고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광고 비주얼 효과 연구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는 『브랜드 심리학』, 『실전 광고기획 에센스』, 『독창적 비주얼의 광고효과』가 있으며 역서로는 윌리엄 코헨(William Cohen)의 『마케팅 플랜』이 있다. “상표자산의 심리학적 접근”, “인터넷 이용에 따른 N세대 유형화”, “광고 비주얼의 스타일 특성효과”, “창의적 IMC 매체효과의 심리학적 메커니즘”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