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4IR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고 한다. 당신은 당신에게 닥쳐올 거대한 변화를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는가? 코로나 이후 앞당겨질 4IR 시대,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그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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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IR 시대의 성과물은 콘텐츠이다. 4IR 시대에는 우리가 콘텐츠의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 창조자일 때 행복한 생존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력으로 힘을 쏟으면 금방 지치고 만다. 개인의 스타일대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실행하라. 성과가 나와서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목표가 생길 때까지 말이다. 요즘에는 아이디어는 많으나 끈기가 부족해 성공을 목전에 두고 놓치는 사람이 많다. 리스크에 대한 걱정과 자신감 부족,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발목을 잡게 해서는 안 된다.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도 나이고, 디스토피아를 만드는 것도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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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IR 시대에는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치 않다. 그리고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에서는 돈의 가치도 사라진다. 물론, 인간의 노동력과 돈의 가치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화폐는 새로운 형태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그 대체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화폐가 새로운 형태로 대체되려면 글로벌 개념의 논의가 필요하며 동시에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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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이 미래 사회에서 끝까지 살아남을지 모른다. 그러나 ‘신기술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사회적 니즈에 따라 ‘필요하다’가 답이며, 많은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기술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 나는 다양한 신기술 중, 인류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생존의 척도가 되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개발과 보급은 대중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으므로 성공적인 기술이 되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질문은 2차 관문이 될 것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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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가 인간을 위한 서비스가 되려면,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관심을 갖고 행동할수록 개인의 권리가 보장되고, 지배당하지 않는다. 4IR 시대에 대한 무관심은 곧 4IR 시스템의 보조 인력으로의 전락을 의미할 뿐이다. ‘4IR 시대, 사람이 필요 없는 곳에서 개인은 어떻게 행복을 추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그 시대의 막이 열렸다. 지혜롭게 4IR의 안개 속을 돌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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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물과 같다. 우물은 계속 사용해야 깨끗한 샘물이 솟지, 사용하지 않으면 마르고 더러워진다. 그래서 행복은 채굴하는 것이다. 당신만의 유머 코드가 있듯이, 행복에도 당신만의 행복 코드가 있다. 그 행복 코드를 찾아 4IR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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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공지능은 양날의 검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해야 초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100% 이길 수 있을까? 《손자병법》에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했다. 즉, 나와 초인공지능의 장단점과 특성을 알면 이길 수는 없어도 위태롭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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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문화 사회인 지금, 외국인들과의 협업조차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으며, 아직도 인종차별이 만연한 게 현실이다. 로봇과 함께 일하는 세상을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외국인이나 타인과의 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4IR 사회로의 발전은 코로나19처럼 불현듯 찾아올 것이며,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 정면 돌파하려면 최소한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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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대량화, 대중화, 집단, 공유에 대한 경험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소량화, 개인화, 소수, 전유에 대한 경험이 중요하다. 빅데이터로도 분석할 수 없고, 예측과 상상이 불가한 영역에서의 경험, 4IR 시스템 기술을 운용해본 경험이 추가되면 좋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직은 4IR 도입기이다. 최신 스마트기기 사용 경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과 정보 보안 기술에 대한 경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전문하드웨어에 대한 경험 등도 좋다. 나만의 특화한 경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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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떤 캐릭터로 만들고 싶은가? 내가 반할만한 내 모습을 그려보라. 존경, 사랑, 건강, 유머, 힘, 지혜, 지식, 노련함, 용기, 도전, 유연함, 능력, 아름다움, 명예, 성실, 신뢰 등의 키워드를 적어, 내가 되고 싶은 캐릭터를 설정해보라. 키워드가 구체화하면 버킷리스트가 되고, 인생의 목표가 되면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고 나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노력하다보면, 그 캐릭터는 진정한 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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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IR의 도입기에 사는 우리는 스마트기기, 유튜브 같은 매체에 잠식당한 지 오래다. 미디어에의 몰입을 넘어사회 전체가 중독이다. 이 잘못된 사랑인 중독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해야 할 때다. 사이버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로 나와야 한다. 마음에 사랑을 품고, 4IR 시대를 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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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지침 아래, 신체적 활동이 통제되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등 온라인 비대면 활동이 증가했다. 마스크는 일상이 되었고, 스마트기기로 큐알코드를 찍어 동선을 기록 당하며, 교육자들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업을 받는다. 즉, 마음대로 모이고, 오갈 수 있는 자유가 사라지고, 사생활보다는 공공의 이익이 우선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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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는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거세질 것이다. 영세 자영업자, 영세 중소기업이 폐업하며, 공공 근로 형태의 다양한 사업이 운영될 것이다. 코로나19에 장기 대응 플랜은 개인과 기업, 정부 모두에게 필요하다. 대비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포스트 코로나의 변화에 대비하고, 사람 중심 자본주의의 단계로 성장할 때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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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자. 내가 처한 상황과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장점으로 나만의 계획을 세우자. 나만의 특성이 드러나도록, 내가 경험한 고유한 스토리가 느껴지도록 계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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