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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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398g | 145*210*16mm |
ISBN13 | 9791190593106 |
ISBN10 | 1190593106 |
발행일 | 2020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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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398g | 145*210*16mm |
ISBN13 | 9791190593106 |
ISBN10 | 1190593106 |
안녕하세요. 저자 김종성입니다.
몇몇 독자분의 이견에 답변을 드립니다.
먼저, 한글이 중국어 표기로 탄생했다는 글에, ‘중국중심의 동북공정의 책’이라는 평가에 답변입니다. 학회에서는 우리나라에 우리 글이 없어 순수한 목적으로 한글이 만들어 졌다는 이론과 ‘나랏 말이 중국과 달라…’ 발음표기로 시작되었다는 두 이론이 맞서 있습니다
필자는 세계 언어학회가 인정하는 국어학 제1호박사 고려대 정광 명예교수님이 “한글은 한자음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발음기호로 만든 것이다… 나의 주장에 학계에서는 많은 이견이 있을 것이다. 제발 바라건대 필자의 여러 전거를 들어 입증한 것처럼, 반론도 같은 과정으로 입증하길 바란다”(한글의 발명.김영사.2015)라는 말을 지지합니다.
<훈민정음 해례>첫 문장에 “중국”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까닭, 처음 28자 중 빠진 4글자의 용도, 상소문 반박 글에 설총의 이두와 한글을 비교한 것 등이 근거입니다.
또한 필자는 중국 동북공정을 반대합니다. 저희 아들과 딸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말하게 된 것이 중국과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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