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식습관을 길러주는 『요리스타 청』
어린이들이 과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동아》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들을 담았다.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꽃미남 요리사 한울 앞에 나타난 소녀 청이. 음식의 냄새만 맡아도 재료를 알아내는 청이의 절대 후각에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청이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음모가 슬금슬금 피어오르는 가운데, 청이는 한울이만 보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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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해치는 못된 음식은 이제 그만!《요리스타 청》의
바르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식습관을 길러 보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최고의 요리 학습 만화
《요리스타 청》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 천만에! 음식 문화는 수천 년에 걸쳐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맛없는 음식이 그 세월 동안 살아남았을 리 없지요. 《요리스타 청》을 통해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요리스타 청》에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그려진 요리들을 감상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요리스타 청》의 주인공 청이는 현대 사회로 넘어온 조선 시대의 생각시랍니다. 우리 조상들이 햄, 콜라, 초콜릿 등 현대의 음식들을 본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요리스타 청》에서 궁금증을 풀어 보세요.
-요리는 생물, 화학, 물리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와 관계가 깊습니다.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이 과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과학동아'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바른 식습관, 만화를 통해 즐겁게 기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학교 앞 떡볶이, 전화 한 통이면 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햄버거와 피자, 편의점에 가면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사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김밥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24시간 간식거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마음만 먹으면 부모의 눈을 피해 얼마든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지요. 게다가 유전자 조작 식품이다, 방사능 해산물이다 해서 식재료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린이들 스스로가 좋은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음식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에는 물론, 인격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무조건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나쁜 거야!'라고 다그친다든지 '맛없더라도 이건 꼭 먹어야 키가 큰다!' 는 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식재료의 참다운 맛을 느끼게 함으로써, 당장 입에서 달콤한 맛이 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몸에 좋은 음식 재료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섭취하게 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입니다. 흔히 '요리 학습 만화'라고 하면 단순히 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요리스타 청》은 그러한 학습 만화와는 정보 전달 방식이나 이야기 줄거리에서 노선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요리스타 청》을 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수천 년 간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해 보게 될 것입니다.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살아 숨쉬는 과학 정보
《요리스타 청》은 과학 전문 잡지인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더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나 감자튀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리스타 청》을 보시면 과학적인 원리와 함께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사
아이들에게 '이건 먹지 마!' '저건 꼭 먹어야 해!'라고 강요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요리스타 청》은 그러한 강압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우리 전통에 풍부하게 남아 있는 음식 문화가 《요리스타 청》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회장 오미예
책의 내용
난데없이 21세기에 떨어진 조선 시대의 궁녀 청이!
천재 요리 소녀의 달콤한 모험이 시작된다!
주인공 청이는 조선 시대 궁중에서 일하는 생각시. 미각을 잃어버린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궁중 요리 비법을 배우고자 스스로 궁녀가 된 효녀 중의 효녀이다. 요리 비법에 관심이 많은 청이는 임금님의 음식을 만드는 수라간에 잠입하려다가 그만 상궁들에게 들키게 되고, 우당탕탕 소동 끝에 낯선 세계에 떨어지게 되는데....
낯선 세계란 다름 아닌 21세기의 대한민국. 신선한 재료와 전통 방식으로 만든 음식에 길들여진 청이에게는 '잡은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색이 변하지 않는 고기(햄)', '톡 쏘는 맛의 시원한 수정과(콜라)', '귀한 밀가루로 만든 떡(빵)' 등 현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 너무도 신기하면서도 낯설기만 하다. 한편 자신의 집 장독대에서 청이를 처음 발견한 꽃미남 요리사 한울은 청이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차츰 청이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고, 음식의 냄새만 맡아도 재료를 알아내는 청이의 절대 후각(?)에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그러한 청이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세력이 청이에게 검은 그림자를 뻗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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