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 한 걸음씩 회복으로 이끄는 친절한 안내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80
정가
17,000
판매가
16,1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72g | 152*224*20mm
ISBN13 9791187332633
ISBN10 11873326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만난 내담자들도 대부분 내면의 공허함과 수치심을 표현했다. 내면에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외면의 크기와 모양, 외모가 매우 중요해진다.
---p.28

IFS 치료에서는 부분이라고 부르는 다양한 내면의 인격을 탐색한다. “나의 한 부분은 친구들과 밖에 나가고 싶어 하지만, 다른 부분은 내가 집에 남아서 보고서를 끝내야 하는 걸 알고 있어요.” 부분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부분들이 있다. 부분들은 가족 구성원처럼 상호작용한다. 당신은 생각, 감정, 신념, 내면의 대화를 통해 부분들을 자각할 수 있다. 부분들이 균형을 잃으면, 마치 부분들이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것처럼, 몹시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p.35

정확히 무엇이 섭식장애를 일으키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러 이론이 떠돌고 있다. 내 결론은, 섭식장애는 참나가 희생된 결과로 생긴 내적인 혼란에 당신이 대처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당신의 참나가 희생되도록 만든 두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심리학 용어로 개인의 무효화(Personal Invalidation)이고, 두 번째는 타고난 민감성이다.
---p.52

어린아이는 모든 일이 자신이 한 행동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믿는다. 어린아이는 ‘내가 뭘 해도 아빠는 별로 기뻐하는 것 같지 않아. 아빠는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아닌가 봐’라고 성숙하게 생각하지 못한다. 대신에 ‘아빠가 행복해하지 않아. 내가 착한 아이라면 아빠가 행복할 텐데. 내가 제대로 못 해서 그래. 난 나쁜 아이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는 “아기처럼 굴지 마! 아무것도 아닌 걸 갖고 왜 이 난리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상하는 부분을 없애려 한다. 자신이 느끼는 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잠재우려 하면서 참나의 한 덩어리를 깎아낸다.
---p.60

이 시점에서 당신은 의아할지 모른다. “근데 왜 나야? 왜 나는 섭식장애를 갖게 된 거지? 나는 트라우마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 나보다 트라우마가 더 심한 사람도 멀쩡하던데? 나는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거야?” 지금까지 이 장에서 개인의 무효화를 탐구해 왔다. 하지만 내부적인 요소도 있다.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격이 민감하다.
---p.61

상대방이 당신의 욕구를 채워줄 자원이 없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 이유가 당신 자신이나 당신의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아이 때 정서적 욕구가 반복적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당신은 상처 입거나 실망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비난했을 것이다. “난 너무 과해. 원하는 게 너무 많아.”
---p.157

30년 동안 사람들의 회복을 도운 나는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은 섭식장애에서 회복하는 것과 양립할 수 없다고 굳게 믿는다. 배고프다는 몸의 신호를 무시하거나 끼니를 거르고 먹는 음식의 종류나 양을 제한할 때마다 섭식장애는 더 깊어진다.
---p.231

신체 혐오는 왜곡된 바디이미지에서 비롯된다. 바디이미지란 마음속에서 갖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다. 바디이미지에 대한 판단과 비판이 결합되어 신체 혐오가 나타난다. 왜곡된 바디이미지는 아이 부분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핵심 신념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신의 실제 몸과 상관이 없다.
---p.234

회복은 어려운 과정이고 오래 걸린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야 해?”라고 물을지 모르겠다. 내가 만나본 회복한 사람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유를 찾았다. 자기애와 자기 수용, 내면의 평화와 만족을 찾았다. 마침내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였는지 알았고,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들은 만족스럽고 건강하게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은 더 깊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았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p.24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섭식장애 클리닉을 시작한 지 27년이 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섭식장애는 이해하기 힘들며 치료하기 복잡하고 까다로운 질환이다. 아마도 섭식장애를 갖고 있는 내담자의 마음속이 참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리라.
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참나(self)와 여러 부분을 이해하고 회복에 집중하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섭식장애가 있는 내담자는 물론이고 그들의 회복을 돕는 전문가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김준기 (정신과 전문의, 마음과 마음 식이장애 클리닉 원장)
저자는 많은 이들을 섭식장애에서 완전히 회복시키는 놀라운 치유법을 쓰고 있다. 많은 환자가 IFS로 섭식장애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제 많은 환자와 치료사가 이 흥미로운 책에 나오는 개념을 활용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비비안 한센 미한 (미국 섭식장애 치료의 창시자. 국립거식관련장애협회 설립자)
저자는 내면가족시스템치료 모델을 활용해 오랜 시간 섭식장애를 치유한 경험을 매력적인 문체로 이 책에 담아냈다. 치료사와 내담자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책이 탄생했다.
- 리처드 슈워츠 (내면가족시스템치료 창안자)
저자의 지혜와 열정, 공감을 모든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강력한 책은 독자가 의미 있고 즐거운 삶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음식과 건강하고 평화롭고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 린다 하퍼 (심리학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