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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가운데에서도 우주로 갈 수 있다!
일상에서 별을 보는 것이 특별한 일이 되어버린 시대,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배우는 초보자를 위한 밤하늘 안내서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며 갈 수 있고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환히 밝혀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게오르그 루카치의 유명한 이 문장처럼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꿈을 찾고,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우리는 저마다 빛나던 별처럼 저마다의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철학적인 의문부터 우주 공간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는 과학적인 호기심까지 모두 밤하늘에서 출발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은 너무 밝아져 버렸고 도시는 물론 어디에서도 좀처럼 별을 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제 아이들은 하늘의 별을 보는 대신 모두 TV속 하나의 ‘별’만을 바라보며 더 이상 마음속의 꿈을 좇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서 사람들은 별에 대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일부러 멀리 교외로 나가기도 하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값비싼 천체관측 도구를 사주며 상상력을 키워주려고 한다. 별을 보는 것이 특별한 일이 되어버린 지금, 특별한 도구 없이 도시 한가운데의 일상 속에서도 별을 만나게 하는 책 『처음 시작하는 천체관측』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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