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Peremülter 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1년여전 뜻하지 않게 겪어야 했던 모험을 들려준다. 죽고싶을 만큼 절망감에 빠졌던 그가 자신의 절망을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는 저 먼 Québec 의, 아버지가 낚시를 즐기고 또 익사한 호수를 방문하는등 그의 여정은 갖가지 기억할 만한 경험으로 채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