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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의 성장을 그린,
아름다운 수묵 그림책
자연과 인간을 주로 이야기 삼는 작가, 차오원쉬엔의 단편 ‘빨간 호리병박’이 요즈음 보기 드문 먹그림을 입고 그림책 『빨간 호리병박』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국내에는 『바다소』라는 단편집에 실려 처음 소개된 ‘빨간 호리병박’은 중국 작가 차오원쉬엔이 1995년에 집필한 단편 작품으로, 중국 내에서는 이후 여러 판본으로 출간된 바 있습니다.
글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차오원쉬엔의 단편은 그 자체로 유려한 영상미를 갖추고 있으나, 출판사의 의뢰를 적극 수용한 작가가 다시금 그림책 판본 글을 완성하고 국내 그림 작가 김세현과의 협업으로 그림책 『빨간 호리병박』을 출간하였습니다.
수묵이 풀어내는 아름다운 공간 속에, 어느 여름날의 문턱에서 마주친 뉴뉴와 완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사랑인지 무언지 모를 감정, 세상의 굳은 편견과 포용하고 흘러가는 대자연의 시간이 묵묵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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