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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곳 없는 소년에게, 어느 날 몬스터가 찾아와 진실을 요구했다!
자정이 지나고 7분쯤 되었을 무렵, 13살의 소년인 코너는 창문 밖에 찾아온 괴물을 발견하고 잠에서 깬다. 하지만 그는 코너가 예상했던 괴물이 아니었다. 엄마가 치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부터 거의 매일 밤 계속된 악몽 속에서 만났던 괴물을 기대했었다. 마당에 있는 괴물은 달랐다. 터프한 고대의 괴물이다. 괴물은 코너에게 뭔가를 원한다. 끔찍하고 위험한 어떤 것을 원한다. 괴물은 진실을 원한다.
이야기는 유명 작가인 시호반 다우드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그녀는 암으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요청으로 시작된 이야기를 패트릭 네스가 무섭고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다.
책이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책 『그래도 죽지 마』로 2009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시본 도우드가 작품을 구상하고, 이메일, 트위터, 문자 등의 과도한 정보로 개인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받는 현실을 비판한 『카오스워킹』 시리즈로 2011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패트릭 네스가 완성한 작품이다.
글의 내용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더해져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화가는 몬스터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몬스터가 등장하는 다른 공포물들과는 다르게 유혈이 낭자하는 듯한 잔인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어릴 때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바라본 시골 풍경과 들판의 이미지들이 해가 지면 어느 순간 낯설고 두렵게 느껴지던 흥미로운 기억들을 살려 자신의 어두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느낌을 그림 속에 담아냈다.
An unflinching, darkly funny, and deeply moving story of a boy, his seriously ill mother, and an unexpected monstrous visitor.
At seven minutes past midnight, thirteen-year-old Conor wakes to find a monster outside his bedroom window. But it isn't the monster Conor's been expecting--he's been expecting the one from his nightmare, the nightmare he's had nearly every night since his mother started her treatments. The monster in his backyard is different. It's ancient. And wild. And it wants something from Conor. Something terrible and dangerous. It wants the truth. From the final idea of award-winning author Siobhan Dowd-- whose premature death from cancer prevented her from writing it herself-- Patrick Ness has spun a haunting and darkly funny novel of mischief, loss, and monsters both real and imag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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