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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rand 노브랜드 This is not a brand

No Brand 노브랜드 This is not a brand

: 브랜드를 지우고 소비자를 새로 쓴, 노브랜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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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726g | 187*252*18mm
ISBN13 9788970417493
ISBN10 897041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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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는 한 기업의 PB를 넘어서,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지향하는 1등 할인점 이마트의 소명 의식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소명 의식은 노브랜드를 대한민국의 유일한 반역적 브랜드(insurgent brand)로 키워가고 있다. 선진국의 소비재 시장에서 지난 수년간 주목을 끈 것은 반역적 브랜드의 등장이다. 과거 내셔널 브랜드가 만들어 놓은 성공 공식을 거부하며 시장 성장의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반역적 브랜드의 근간은 강력한 세 가지 브랜드 자산으로 요약된다. 선명하게 각인되는 브랜드(brand memorability),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강력한 비주얼(shopper visibility), 그리고 오로지 핵심 hero SKU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구색을 걷어낸 집중력 있는 제품 전략(range productivity)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반역적 브랜드의 본질이다. 소수의 대형 소비재업체가 과점하는 대한민국의 소비 시장에서 이마트가 기성 질서를 거부하며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돌려줘야 한다는 소명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노브랜드다. 이러한 의미에서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우리나라 소비재 기업에 제기하는 이슈이며 우리나라 시장에서 보기 드문 진정한 반역적 브랜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마트 강희석 대표
---「서문」중에서

노브랜드가 저가 전략의 많은 PB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품질과 디자인에 있다. 가격적으로는 초저가를 지향하지만 품질은 유명 브랜드 수준을 유지하며, 디자인적으로도 유명 브랜드 못지않은 완성도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초저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뿐 아니라 유명 브랜드 제품만 구입하던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 김병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p.8

노브랜드는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한 브랜드다. ‘브랜드보다 중요한 건 소비자’라는 가치 아래 이 시대 스마트 컨슈머 smart consumer에게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본질만 빼고 다 버리자(브랜드까지도!)는 모토는 아이러니하게도 브랜드의 가장 핵심적인 DNA가 됐다.
--- p.13

디자인을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본질적 탐구예요. 비누는 비누다워야 하고, 바늘은 바늘다워야 한다는 것은 디자인에서도 변하지 않는 형태적 가치죠. 이는 노브랜드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에요. 선인들이 자신의 철학과 깨달음을 간결한 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처럼, 형태를 다듬는 과정에서 더 뺄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죠. 좋은 식재료가 가진 고유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간을 담백하게 하듯 본연의 완성도가 높은 제품은 간결한 디자인적 요소만으로도 충분히 빛을 발하니까요. -산업 디자이너 이석우
--- p.20

럭셔리는 경험의 영역입니다. 고객은 자신이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에 돈을 지불하죠. 노브랜드는 ‘스마트 컨슈머’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브랜드를 경험하고 소비함으로써 고객이 자신을 스마트하고 합리적이며 의식이 있는 소비자라고 느낀다면 그것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되는 대체 불가능하고 유니크한 소비 경험의 가치가 된다고 생각해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제품 자체 그 이상의 가치를 담는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네요. ‘노브랜드를 소비한다는 것’이 이미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게 되니까 말이죠. - 모빌리티 디자이너 이상엽
--- p.32

노브랜드는 브랜드로 접근하지만 경쟁사 PB는 가격으로 접근합니다. 이것이 근본적 차이예요. 노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해주는 것은 지속적인 개선입니다. 제품부터 진열, 집기, 디자인 등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것이죠. 노브랜드 매장은 단순히 사진만 찍어 가는 것으론 카피가 불가능해요. 숨어 있는 혁신을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이것은 이마트 내부의 자산이기도 합니다. - 노브랜드 브랜딩 총괄 김기영
--- p.83

저가 PB지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어요. 진정한 스마트 컨슈머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벤츠를 타고 에르메스 백을 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의 차 안이나 백에 들어 있는 저가 브랜드 제품 하나가 그를 무조건 브랜드만 좇는 것이 아닌, 의식 있는 소비자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죠. 그런 니즈로 탄생한 것이 노브랜드입니다. -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 p.130

노브랜드의 절대 가성비 정책을 가능케 한 것은 협력 업체의 힘이다. 노브랜드의 철학을 지지하며 이를 품질 높은 제품으로 표현해내는 이들은 기술 개발과 최신 시설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
--- p.136

ESG가 화두인 요즘, 노브랜드는 2016년부터 출점해온 상생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노브랜드는 구호로 외치는 상생이 아닌 사회적 문제와 갈등에 대해 한 걸음 더 안으로 들어가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상생 스토어를 통해 전통 시장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이로써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 노브랜드 사업부장 송만준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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