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세계에는 온갖 투자 기법이 공존한다. 어지간한 개인 투자자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밸류에이션의 신’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는 이 책에서 제대로 교통정리를 해준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13개 투자 전략을 백테스트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해서 강점과 약점을 파헤치고 대안까지 제시한다. 주식 투자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길잡이다.
- 강환국 (퀀트 투자 마니아)
고배당주가 좋을까, 저PER주가 좋을까?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의 답을 어느 정도 제시하지만 그 결과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다모다란 교수의 ‘생각법’이다. 막연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들을 봐야 할까? 데이터로 검증했을 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떤 세부 가설을 더 세울까? 저자의 끊임없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더욱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 김동주(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기업 가치 평가의 대가가 쓴 투자 전략서다. 탄탄한 지식과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통념과 편견을 통쾌하게 논파한다. 원서가 출간된 지 오래됐지만 이는 오히려 책의 가치를 높인다. 시공을 초월하는, 바이블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마지막 장의 ‘10가지 교훈’만 읽어도 책값을 하고 남을 것이다.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항상 높은 수익을 내는 만능 투자 전략은 없다. 투자 전략마다 잘 맞는 시기가 있고 부진한 시기가 있다. 다모다란 교수는 대표적인 투자 전략 13가지의 장단점을 치밀하게 분석해놓았다. 수많은 투자 조언과 성공담에 혼란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온 여러 전략이 어떻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기는 ‘악수(惡手)’가 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나아가 투자의 정석이 품은 ‘독’을 제거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투자를 해왔는지 실감하게 된다.
- 박세익 (체슬리 대표이사 전무)
가치 평가의 달인 다모다란의 저서들은 내가 투자 철학을 정리하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 이번 책은 금융시장이 태동할 때부터 우리와 함께한 13개 투자 전략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전략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 전략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의 투자 전략도 이 책으로 점검, 보수해 바로 세우기를 추천한다.
- 서준식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교수)
주식시장에는 고배당주, 저PER주, 저PBR주 등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신화에 가까운 투자 전략들이 존재한다. 실제 데이터로 엄밀하게 검증해보면 이 전략들이 유력할 때도 있었지만 기대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약점을 보완하면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책은 세계적 석학 다모다란 교수가 친절하게 알려주는 주식 투자 전략의 사용 설명서다. 건전하다고 알려진 투자 전략으로도 만족스러운 투자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 살아남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요즘 같은 혼돈의 시기에 살아남으려면 다모다란의 말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투자법은 없다. 나를 유혹하는 모든 투자법을 검증하고 10가지 조언을 받아들이자. 시장의 오류를 알아차리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부는 당연히 뒤따라올 것이다.
-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금융시장이 시작된 이후 전해져 내려온 다양한 투자 전략에 대해 이론적인 근거와 장단점, 주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제시해준다. 또 실증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보기 좋게 무너뜨린다. 다른 책에서 보기 드문 ‘드라이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
다모다란 교수는 전문적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하는 세계 애널리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인물이다. 추상적인 이론만 늘어놓는 학자가 아니다. 그의 말은 실전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한 마디도 놓치기 아까운 투자 지침서와 같다. “나는 왜 이 주식을 사게 되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답이 명확히 달라질 것이다.
-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투자 전략을 다룬 책은 많지만 지나치게 재무 이론에 치중해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단편적인 사례를 나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풍부한 재무 이론과 실험적인 방법론으로 무장한 동시에 친근한 화법으로 독자에게 쉽게 접근한다. 밸류에이션 부문에서 세계 애널리스트들의 실질적 스승인 다모다란 교수가 또 한 건 했다!
-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아마추어 테니스 경기에서는 코너를 찌르는 멋진 공보다는 실수하지 않고 따박따박 넘기는 공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다. 투자도 비슷하다. 치명적인 실수를 줄이고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좋은 전략과 시간이 돈을 벌어준다. 이 책은 다양한 투자 전략의 약점과 보완책을 잘 설명한다.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필승 전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정채진 (개인 투자자)
자신의 투자 전략이 더 옳다고 외치는 백가쟁명의 시대에 다모다란 교수가 ‘투자 전략 바이블’을 들고 홀연히 나타났다. 따끔한 충고는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고, 친절한 원포인트 레슨은 무릎을 치게 만든다. 역시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 이론가답다. 진정 독보적인 책이다!
-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명색이 재무학자로서 논문도 여러 편 쓴 만큼 배당을 잘 안다고 자부해왔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알던 것이 빙산의 일각 같았다. 이 책은 주요 투자 전략마다 다양한 가설을 소개하고 ‘정말 그런지 살펴보자’는 태도를 견지하며 금융시장의 여러 이론과 속설을 낱낱이 파헤친다. 주식시장의 진지한 투자자들에게 또 한 권의 ‘바이블’이 추가되었다.
-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