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을 통해 이 땅에 말씀 사랑의 불꽃을 지핀 성서유니온에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출간한 것을 축하한다.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적합한 스터디 바이블이라고 확신하며, 잘 익은 과일을 수확해 좋은 분들께 정성껏 배송하고 싶은 농부의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정근두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울산교회 원로목사)
인류 역사에서 성경만큼 유명한 고전이 또 있을까. 그런데 고전(古典)을 제대로 읽고 소화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고전(苦戰)이다. 그래서 성경은 신뢰할 만한 가이드가 절실한 책이기도 하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성경 묵상과 적용에 대한 최고의 가이드북이다. 주요 인물들에 대한 ‘인물 탐구’는 탁월한 분석과 더불어 참신한 현대적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시문과 산문의 특징을 살린 성경 본문이 눈에 띈다. 본문의 해설은 물론이고 오늘의 의미라는 적용점까지 놓치지 않고 제공하여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데 최적이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최근 한국 교회에 다양한 스터디 바이블이 소개되고 있어 기쁘다. 그중에서도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간결하고 균형 잡힌 해설과 함께 말씀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돕는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새 시대의 새로운 스터디 바이블과 함께 성경 읽기 열풍이 다시금 한국 교회에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펼치면 명셰프의 요리를 대접받는 듯하다. 훌륭한 요리는 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을 거쳐 요리에 어울리는 그릇에 담았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것이 다른 주석서들과 이 책의 차이다. 주석서가 요리의 재료를 찾아준다면, 매일의 묵상과 적용을 돕는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좋은 재료로 요리해 잘 차린 말씀의 식탁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구약학 교수)
성경 묵상은 의외로 쉽다. 본문을 세 번이고 다섯 번이고 열 번이고 천천히 읊조린다. 한 번 읽을 때마다 조용히 눈을 감아 되새기고 되뇐다. 의문 나는 것이나 좀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매일성경」의 해설과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번갈아 읽는다. 그러면 말씀이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손발을 움직인다.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 본문을 여러 번 읽는 습관, 책상 위의 이 책과 함께라면 묵상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주해적인 성경 주석서는 많다. 실용적인 기독교 서적도 다양하다. 그러나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겸비한 책은 드물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정확한 본문 주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동시에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성경적 그리스도인의 삶을 추구하는 신자라면 꼭 소장하고 자주 참고해야 할 책이다.
- 박완철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기존의 스터디 바이블이 성경 본문에 대한 간략한 주석 제공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 책은 영적 통찰과 묵상적 착안을 중심으로 편집되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한 성경 해석과 적용을 타인에게 미룰 수는 없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자신의 말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갈래의 길을 내고 깊은 우물을 파 두었다.
- 정성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경이 쓰인 당시와 현재의 간격을 좁혀 주며 독자의 삶에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스터디 바이블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이 바로 그것을 놀랍도록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수많은 학자와 목회자들이 쏟은 노력의 결과물 덕분에 그들과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에 말씀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 김도현 (시애틀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세 가지 놀라움을 선물하는 책이 여기에 있다. 먼저는 일반 성경보다 훨씬 두꺼운 분량에 압도된다. 두 번째는 책의 내용에 놀란다. 성경을 읽을 때 궁금했지만 묻어 둔 본문이 과거에서 현재로,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로 또렷하게 살아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놀라움은 바로 재미다. 멈출 수 없는 생동감이 하나님의 세계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성경의 참 재미, 하나님을 아는 재미에 푹 빠진다. 절대 지루하지 않을 스터디 바이블이다.
- 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가히 성경 묵상을 위한 마스터피스라고 불러도 될 것이다.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 묵상하기를 원하는 우리 시대의 모든 신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이우제 (백석대학교 실천대학원 원장·설교학 교수)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의 특별함은 충실한 관찰과 해석을 넘어 그 열매에 해당하는 ‘적용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본문이 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려 줄 뿐 아니라,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까지 들려준다. 우리의 성경 읽기가 무언가를 아는 데 머물지 않고 삶의 구체적 변화로 나타나도록 이 특별한 스터디 바이블이 매력적인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 조영민 (나눔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귀기울여 듣고 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성도의 경건한 삶의 비결이요 핵심이다. 우리 마음의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배경이 다른 성경을 매일 읽고 가까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필요를 가진 이들을 돕기 위한 귀한 책이 출간되었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실천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 책이 조국 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더욱 사랑하여 즐겨 읽고 말씀을 살아내는 일에 은혜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적극 추천한다.
-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