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독교 신학 전반에 대한 조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신학의 역사와 연구 분야에 관한 소개가 망라되어 있다. 정통 신학의 유산이 무엇인지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텍스트로는 이보다 좋은 안내서는 없다.
-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본서는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심오한 신학적 통찰과 지혜가 녹아 있는 최고 수준의 신학 입문서다. 평소 신학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했던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신학자나 목회자들뿐 아니라, 신학적인 이슈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들이 말할 수 없이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단 한 권의 책으로 이천 년 신학사의 열매를 맛볼 수는 없을까?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살피는 듯한 답답함으로 신앙의 질문과 답을 찾기에 애를 쓴 이들에게, 맥그래스는 그 길을 밝혀 주었다. 내용과 범위 그리고 무게를 생각할 때, 이 책은 신학 입문서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처럼 한 권으로 기독교 신학에 입문할 수 있게 할 다른 책은 없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신학 입문서로서 이만한 책을 찾기는 어려울 정도로 이 책의 가치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맥그래스는 신학사·신학서·조직신학이라는 세 권의 책을 하나로 잘 엮어 냈다. 내용과 번역과 편집에서 여러모로 새로워진 최신 6판이 다시 소개된다니 여간 반갑지 않다. 신학도들뿐 아니라 많은 성도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한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신학이란 무엇인가』만큼 신학생, 목회자, 일반인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신학 입문서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신학적 개념과 교리가 발전되는 역사적 궤적을 능수능란하게 풀어내는 전문성, 동시대의 여러 신학적 담론을 꼼꼼히 끌어모으는 성실함, 다양한 전통과 교단을 존중히 다루는 개방성과 균형감은 신학 교사로서 맥그래스가 가진 뛰어난 장점이다. 이 책을 안내 삼아 기독교의 세계에 한 발짝씩 들어가다 보면,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했던 이 오래된 종교가 얼마나 아름답고 광활하며 다채롭고 매력적인지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다. 저자가 신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의 관점에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신학자와 신학 개념들에 대한 저자의 평이하면서도 명쾌한 설명은 신학에 생소한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신학 여행으로 안내할 것이다.
- 김정형 (장로회신학대학교 조교수)
맥그래스의 명료하고 공정하며 깔끔한 설명과 정리는 독자들이 신학이라는 학문으로 나아가는 길을 활짝 열어 준다. 과거와 현재의 목소리를 빌려 말하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학의 성찬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케빈 벤후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의 풍성한 유산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뜨겁게 논의되는 쟁점들을 성경과 전통에 비추어 그 뼈대를 세워 간다. 맥그래스의 신학에 대한 열정은 우리에게 기쁨과 도전을 준다.
-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변증학 석좌교수)
맥그래스는 뛰어난 재능과 명료하고 간결하며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는 능력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기독교 전통에 속한 과거와 현재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방대하고 체계화된 책은 가르침과 깨우침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으며, 개신교와 가톨릭, 정교회를 아울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모든 일로 우리는 저자에게 큰 빚을 졌다.
- J. I. 데니스 응이엔 (틴데일 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맥그래스가 포괄성과 명료성, 일관성으로 다듬어진 최고의 교과서를 펴냈다. 독자들은 엄밀함과 흥미를 가지고 신학이 베푸는 선물을 누리고 기억 속에 담게 될 것이다.
- 이안 S. 마크햄 (버지니아 신학교 총장)
맥그래스는 복잡한 신학을 간단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하는 일에서 대가의 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신학 전통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려고 애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맥그래스에게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 M. 더글라스 믹스 (밴더빌트 대학교 신학과 교수)
공부를 할 때 이차 문헌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 분야의 지식은 통상 이차 문헌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차 문헌에만 의존하는 공부는 필요한 식재료를 늘 시장에서 사는 것과 같다. 우리는 '시장'뿐 아니라 일차 문헌에 해당하는 '논밭'에 나가 직접 학문의 농사를 짓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맥그래스의 이 책은 시장에서 신학에 관해 귀동냥하는 수준을 넘어 논밭으로 나가 신학의 농사를 지어 보기 원하는 사람에게 요긴한 자료를 제공한다.
- 강영안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기독교 지성의 고전을 맛보게 해준 책은 없었다. 이 책은 2천 년에 걸친 기독교 지성의 황금기와 그 숨은 그림을 잘 드러내 보여준다. 데카르트와 칸트, 비트겐슈타인, 틸리히와 바르트를 한 폭에 담아 보다 넓은 시각에서 기독교 지성과 신학의 역사를 조망하고 있다. 조지 린드벡이나 폴킹혼, 교황 프란치스코가 포함된 점도 색다르다. 이 책을 통해 맥그래스가 보여주는 기독교 신학과 지성의 지형도가 매우 흥미진진하다.
-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학자다.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기 위해 매일 거룩하게 분투하는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학문이요, 삶의 방식이다. 본서는 이 시대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평생 동안 공들여 다듬어 온 작품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와 도움을 제공하는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신학 공부를 잘하는 지혜로운 길은 원전을 읽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돕는다. 저자는 그 나름의 기준으로 기독교 신학자의 중요 원전에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 읽을거리를 통해 신학 토론의 역사를 보게 하며, 독자로 하여금 신학적으로 사색하게 하고 자신만의 결론을 찾아가게 한다. 소그룹에서 읽고 토론하면 신학 훈련과 연습에 최고의 도구가 될 것이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좋은 배움은 전문가의 훈수가 아니라 그 사상과의 직접적인 만남에서 시작한다. 해당 주제에 대한 기본 안내, 인용문의 맥락과 중요성에 대한 간명한 설명 그리고 이 사상과 학습자 자신의 대화를 자극하는 질문들의 도움을 받으며, 우리는 조금씩 원 저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고 대화하는 법을 배운다. 이 책과 짝을 이루는 『신학이란 무엇인가』는 이런 만남을 보다 풍성한 경험으로 만들어 준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신학이란 무엇인가』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두루 인정받는 신학 입문서다. 이 책이 영어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사실 맥그래스가 직접 편집한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 때문이다. 가장 좋은 공부법은 일차 문헌을 읽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한국의 신학 수업은 언어·시간·배경지식적 한계 때문에 잘 알려진 몇몇 ‘교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텍스트의 적절성과 분량의 효율성은 이러한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한국에서 기독교 신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가장 아쉬운 점 가운데 하나는 기독교 사상의 보고가 담긴 고전들을 직접 접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신학 고전 문헌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기독교 신학의 보편적 진리를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타문화에서 형성된 신학을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 고유의 주체적 신학을 형성해 나가는 토대를 쌓게 될 것이다.
- 김정형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오늘날 우리가 듣고 배우는 모든 기독교 신학 및 역사 지식은 원전으로 돌아가는 작업으로 검증되어야 한다. 르네상스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은 ‘근원으로 돌아가자’(Ad fontes)는 구호에서 시작되어,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는 작업으로 지적혁신을 완수해 냈다. 2천 년 기독교 신학과 역사의 맥을 잡기에 유용한 교과서 『신학이란 무엇인가』가 왼편에 있다면,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는 반드시 그 오른편에 두어야 할 필수 원전 문헌집이다.
- 이재근 (광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교인이 자신의 전통에 갈수록 무지해져 가는 때에 맥그래스가 『신학이란 무엇인가』와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에서 보여주는 노력은 반갑기 그지없다. 『신학이란 무엇인가』의 진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자매편인 이 책도 기꺼이 사용하려 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인물과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는 것이다. 우리의 바람은 이렇게 선별된 간결한 글에서 깊은 맛을 본 학생들이 일차 자료를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은 기독교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희망의 징표가 될 것이다.
- L. 그레고리 존스 (듀크대학교 교수)
원전에서 엄선된 글을 모은 이 선집은 역사신학이나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학생들에게 일차 자료 활용은 필수적인데, 이 책에 수록된 자료는 부담될 정도로 과하지 않으면서, 전혀 도움 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간략하지도 않다. 저자가 제시한 서론에 비추어 볼 때, 인용문은 유용할 만큼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학부나 신학대학의 필요에 걸맞은 가장 적합한 범위 내에서 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위한 도서 목록 상위권에 반드시 포함시킬 만한 책이다.
- 앤서니 C. 티슬턴 (노팅엄대학교 교수)
이 책은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선별한 보석과도 같은 신학 본문들을 담은 독본으로, 오늘날 이런 유형의 선집 가운데 단연 최고다. 학생들은 과거와 현재의 여러 목소리를 따라 진정한 신학의 향연에 참여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케빈 밴후저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 교수)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는 기독교 신앙에 관해 연구하려는 교사와 학생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료집이다. 이 책은 『신학이란 무엇인가』와 함께 사용할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학교든 대학의 종교학과든 이 책은 어디에나 잘 맞는 책이다.
- 노엘 레오 어스킨 (에모리대학교 교수)
이 신학 분야의 대가가 정교하게 다듬었기에 참으로 영감이 넘치는 책이다. 학생이나 교사 모두에게 신학적·교육적 측면에서 풍성한 보물창고와 같다. 왜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오늘날 가장 명민하고 탁월한 통찰력을 지닌 신학자로 신뢰받고 존경받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는 책이다.
- 폴 D. 얀츠 (킹스칼리지런던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