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엎드림은 기도다. 기도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는 것이 납작 엎드림의 비밀이다. 저자는 지성과 감성과 영성이 조화를 이룬 탁월한 학자이고 열정적인 설교자이며 훌륭한 목회자다. 나는 그런 저자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뛴다. 저자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선교에 대한 헌신 때문이다. 저자의 설교는 영혼의 외침이다. 저자의 설교는 성도를 깨우며 거룩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다. 《납작 엎드리기》는 저자가 심장으로 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에 등 장하는 기도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우리를 납작 엎드려 기도하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보석과도 같다. 기도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아울러 기도를 통해 벼랑 끝에서 비상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원한다면, 회복을 넘어 부흥을 꿈꾼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 바란다.
- 강준민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당신이 메시지입니다.’ 류응렬 목사님을 두고 하고 싶은 말입니다. 류 목사님은 학생 시절이나 교수 시절은 물론, 목회하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겸손하고 순수하며 성실하고 따뜻해서 말로나 글로 대할 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류 목사님의 저서 《납작 엎드리기》는 성경 말씀이 그분의 삶을 통해 생활화, 활성화된 메시지의 모음입니다. ‘기독교는 기도 교’라고 말한 이 책의 한 대목만 봐도 놀라운 통찰이 엿보입니다. 기도에 대한 메시지뿐만 아니라 기도를 통해 실제 체험한 기적의 이야기들도 큰 울림을 줍니다. 더 많은 사람이 예수 생명의 약동과 흐름을 감지하고 감동과 도전을 받기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권성수 (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인간의 가장 지고한 신앙의 태도가 있다면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요 학자이신 류응렬 목사님이 몸으로 체득한 기도의 본질을 이 책에 담아 냈습니다. 공허한 언어나 차가운 신학이 아니라 온몸으로, 가슴으로 꾹꾹 눌러 담았기에 감동을 더합니다. 책의 문장과 단어마다 기도자의 고뇌와, 그런 기도자를 맞아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허투루 읽고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하나님을 만나는 설렘과 그분의 마음을 발견하는 흥분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앤드류 머레이는 겸손을 “내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태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삶은 온통 질문이지요. 인간은 풀리지 않는 인생의 질문들로 하나님 앞에 징징거릴 뿐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기도를 통해 높고 깊은 그분의 경륜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를 기도 속에서 설득해 가십니다. 류 목사님의 《납작 엎드리기》에서 우리는 기도를 통해 역사를 써 내려가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삶의 질문들로 나아가고 있다면 이 책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하늘의 주인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납작 엎드려 사람 중에 종이 되셨습니다. 류응렬 목사님은 그런 주님을 닮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 주님을 선포합니다. 자기 비움의 영성이 체질화된 류 목사님의 메시지는 한결같이 십자가 죽음과 부활, 복음이 핵심입니다. 지금은 설교의 홍수 시대라 할 만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웃이 진리의 생수에 목말라합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좋은 소식(good news), 복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겸손하지만 확신에 찬 이 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류 목사님의 말처럼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납작 엎드릴 수 있다면 팬데믹의 위기를 넘어갈 지혜를 발견할 것입니다. 이 어두운 광야에서 건너편에 있는 약속의 무지개를 볼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열망하며 ‘마라나타’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소망으로 이 팬데믹의 시대에 기력을 잃은 동역자들과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일어나 책을 읽을 힘조차 남아 있지 않다면 그저 납작 엎드린 채 이 책을 읽어 보기 바랍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섬김이)
《납작 엎드리기》라는 책 제목이 류응렬 목사님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차를 펼쳐 각 장의 제목을 보면서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나고 교제해 온 류 목사님은 강단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같은 분인데, 글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화려한 미사여구로 장식한 글이 아닙니다. 평소 류 목사님이 마음에 간직하고 부르짖던 내용들을 그대로 담은 책이라서 더 신뢰가 갑니다. 류 목사님은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삶과 위기, 그리고 그 위기를 통과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이 시대에 왜 납작 엎드려야 하는지, 왜 기도해야 하는지 놀라운 통찰로 이야기합니다.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사태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이 큰 위로와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이 귀한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아무리 좋은 것을 보아도 마음에 담지 않으면 스쳐 지나가지만, 내 마음에 담긴 것은 누가 주목하지 않아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 책에서 류응렬 목사님은 성경 속 납작 엎드린 사람들을 주목했습니다. 그들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때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류 목사님 스스로가 낮은 곳에 처할 줄 아는 분이기에 이 책을 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납작 엎드릴 줄 아는 분이기에 성경 속 납작 엎드린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을 것입니다. 류 목사님은 가난했던 한국의 어느 시골에서 힘겨운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은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 후로 류 목사님은 엎드릴수록 주님이 높여 주시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한인 교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지만, 그의 자세는 한결같이 낮습니다. 납작 엎드려 성도를 높이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류 목사님의 삶과 글이 드디어 하나가 되어 만났습니다. 류 목사님과 가장 어울리는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성도라면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책입니다. 두 발로 지탱하고 서 있기조차 힘겨운 이 시대에 자력이든 타력이든 납작 엎드러져 지금을 살아 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