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었다고 할 수 있는 책은 드물다.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학교 심리학 명예교수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넛지』를 읽고 그 개념과 용도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이 책이야말로 한층 깊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애리조나주립대학교 심리마케팅학 교수 · 『설득의 심리학』 저자
- 로버트 치알디니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심리마케팅학 교수 · 『설득의 심리학』 저자)
초판을 뛰어넘는 걸작. 나라를 이끌거나, 회사를 운영하거나, 아이를 키우거나 혹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필요하다.
- 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 교수 · 『싱크 어게인』 저자)
『넛지』는 기업과 사회가 맞닥뜨리는 여러 커다란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심지어 파이널 에디션은 새로운 통찰로 가득 차 있다.
- 에릭 슈미트 (前 구글 CEO)
우리는 NBA 경기를 이어갈 로드맵을 설계할 때 『넛지』의 핵심 원리들을 구사했다.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영리를 추구하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실용적인 개념과 전략을 제공한다.
-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
팬데믹이 시작된 뒤로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백신을 맞도록 넛지할 방법을 생각해내야만 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넛지』가 소개한 전략을 채택한 수많은 창의적 방법을 목격하고 있다.
-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국 NPR 〈플래닛 머니〉
탈러와 선스타인은 사람들이 온갖 편견과 ‘확률론적 해로움’을 극복하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치열한 주장을 펼친다. 정치, 경제, 그리고 다른 많은 분야의 학생들이라면 이 도발적인 토론에 기쁜 마음으로 빠져들 것이다.
- 커커스 리뷰
의사 결정자로서의 인간의 불완전함에 대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며, 경제학 교과서의 한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뤄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건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넛지』는 바로 이에 대한 답이다. 인간의 불완전함을 치유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 불완전함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를 이용해 세상을 더 좋게 만들어보자는 착한 시도다. 이번 『넛지: 파이널 에디션』 에서는 초판이 출간된 이래 여러 분야에서 시도되어온 넛지를 기반으로 한 공공 정책을 되짚어본다. 넛지를 둘러싼 오해에 하나하나 답변하고, 그간의 시도들을 평가하면서 환경문제 같은 새로운 분야로 넛지의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방도를 모색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고, 더 나은 세상을 그려보게 된다.
- 최정규 (『넛지 : 파이널 에디션』 감수,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행동 변화를 부드럽게 유도하고자 한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필독서다. 시간이 지나도 이 책의 생명력은 퇴색하지 않고 무한할 것이며 넛지에 대한 상상력은 독자의 몫이다.
- 최승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기업을 경영하며 넛지가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곤 한다. 이 책이 들려주는 조언은 기업의 성장은 물론 정부와 공공 기관의 정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며,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넛지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쉽게 넛지된다. 자신과 닮았거나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을 보며 그 사람처럼 행동하게 된다. 이 책은 넛지가 우리의 의사 결정 과정은 물론, 사회 전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 정김경숙(로이스킴)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몇 해 전 서울에서 만난 탈러 교수는 “인간은 스스로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도록 기본 설정이 돼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뉴노멀의 시대, 넛지도 진화했다. 쉽게 또는 어렵게 설계함으로서 달라진 제품과 서비스, 정책의 운명을 다시 한번 목격할 시간이다. 유쾌한 통찰과 풍부한 사례로 지루할 틈이 없는 이 책에서 ‘선한 넛지(Nudge for good)’를 바라는 필자들의 소망에 귀 기울여보자.
- 김현진 (《DBR》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