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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1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432g | 152*225*15mm |
| ISBN13 | 9791164844791 |
| ISBN10 | 1164844792 |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 알기 쉬운 기초 공매
김동년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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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느라 전전긍긍하며 살던 평범한 주부가 1,000만 원으로 부동산 공매를 시작해 투자 1년 만에 부동산 9채를 낙찰받으면서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다. 몸으로 부딪치고 치열하게 부동산과 재테크를 공부했다. 단순히 공부하고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발품을 토대로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부동산 공매에 입문했다.
--- p.6
물건을 검색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으며, 임장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작은 빌라를 시작으로 명도까지 하면서 공매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다 보니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도 나름대로 알게 되었다. 경매와 몇 가지 다른 점이 있고, 집행 절차인 명도 부분에서의 법적 절차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투자의 기본 원리는 비슷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경매는 낙찰자가 부동산을 인도받을 수 있는 인도 명령제도 절차가 있지만 공매는 없다는 부분이었다.
--- p.23
신혼부부가 쓰던 집이었고, 깨끗하고 고장 난 곳 없이 상태가 좋아 수리비도 들지 않았다. 깨끗이 정리와 청소만 했다. 3개월 시간을 주면 이 사비 없이 집을 비워 주겠다고 해서 간단히 명도확인서에 날인만 받고, 명도도 어렵지 않게 한 물건이었다. 이 정도면 웬만한 공매 한 건으로 1년 연봉 벌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든 세금을 공제하고도 약 5,000만 원 정도의 1년 연봉을 번 것이다.
--- p.32
부동산 시장은 늘 변화무쌍하다. 이럴 때일수록 부지런히 현장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투자의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 실력을 키워나가다 보면 어디서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어떤 부동산 정책이 나오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공부해서 시장을 헤쳐 나가보자. 부동산 공매 투자는 기회이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p.61
공매는 경매와 같이 해당 법원이 아닌 인터넷 온비드로 접속해서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도 방해가 되지 않은 선에서 월요일 10시에서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언제든지 입찰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시간대에 입찰하면 된다. 이같이 공매는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편한 시간대에 입찰하면 된다. 경매처럼 현장 분위기에 따라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공매의 매력을 느꼈다.
--- p.81
공매로 나온 물건들은 대체로 감정평가액이 높게 책정된 경우가 많다. 채권 회수가 목적이기 때문에 일반시세보다 조금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 가치가 특별히 좋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찰된 물건들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통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곳들은 생활환경이 좋아서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들은 전세 투자 시 많은 투자금이 투입되지 않아 소액으로도 투자하기 좋으므로 초보자들은 이런 물건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 p.116
단독으로 낙찰받았다고 해서 권리분석이 복잡하거나 특수물건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복잡해 보여도 잘 분석해보면 쉽게 마무리되는 물건들이 있었다. 명도가 어려워 보여 망설였던 물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해관계를 알고 잘 풀어가면 명도가 어렵지 않게 풀렸다. 투자에서 경험으로 느낀 것은 이론도 매우 중요하지만, 물건 검색과 임장에서 감각을 키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렵다고 느끼고 흘려보내는 물건들을 잘 권리분석한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이것이 단독낙찰을 받는 방법이다.
--- p.160
공매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입지이고, 입지를 파악하려면 항상 지도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아는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있으면 대형 지도를 하나 구입할 수 있도록 부탁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집에 붙여 놓고 낙찰이 됐거나, 임장을 다녀오거나 한 후 표시해두면 다음에 좋은 자료가 된다.
--- p.181
매각예정가가 결정되면 온비드 공매 공고에 등록한다. 공매 재산명세서는 입찰 시작 7일 전까지 작성해 입찰 마감 전까지 비치하게 된다. 매수대금의 납부기한은 낙찰가 3,000만 원 미만은 매각결정을 한 날부터 7일 이내이고, 3,000만 원 이상은 매각결정일로부터 30일이다. 입찰 기간은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총 3일이다. 개찰은 목요일 오전 11시에 공고가 된다. 또한, 공매 재산이 공유지분이면 우선매수권이 있다는 사실과 매각결정기일은 개찰일로부터 3일 이내라는 부분에 유의한다.
--- p.6
물건을 검색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으며, 임장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작은 빌라를 시작으로 명도까지 하면서 공매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다 보니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도 나름대로 알게 되었다. 경매와 몇 가지 다른 점이 있고, 집행 절차인 명도 부분에서의 법적 절차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투자의 기본 원리는 비슷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경매는 낙찰자가 부동산을 인도받을 수 있는 인도 명령제도 절차가 있지만 공매는 없다는 부분이었다.
--- p.23
신혼부부가 쓰던 집이었고, 깨끗하고 고장 난 곳 없이 상태가 좋아 수리비도 들지 않았다. 깨끗이 정리와 청소만 했다. 3개월 시간을 주면 이 사비 없이 집을 비워 주겠다고 해서 간단히 명도확인서에 날인만 받고, 명도도 어렵지 않게 한 물건이었다. 이 정도면 웬만한 공매 한 건으로 1년 연봉 벌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든 세금을 공제하고도 약 5,000만 원 정도의 1년 연봉을 번 것이다.
--- p.32
부동산 시장은 늘 변화무쌍하다. 이럴 때일수록 부지런히 현장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투자의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 실력을 키워나가다 보면 어디서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어떤 부동산 정책이 나오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공부해서 시장을 헤쳐 나가보자. 부동산 공매 투자는 기회이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p.61
공매는 경매와 같이 해당 법원이 아닌 인터넷 온비드로 접속해서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도 방해가 되지 않은 선에서 월요일 10시에서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언제든지 입찰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시간대에 입찰하면 된다. 이같이 공매는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편한 시간대에 입찰하면 된다. 경매처럼 현장 분위기에 따라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공매의 매력을 느꼈다.
--- p.81
공매로 나온 물건들은 대체로 감정평가액이 높게 책정된 경우가 많다. 채권 회수가 목적이기 때문에 일반시세보다 조금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 가치가 특별히 좋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찰된 물건들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통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곳들은 생활환경이 좋아서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들은 전세 투자 시 많은 투자금이 투입되지 않아 소액으로도 투자하기 좋으므로 초보자들은 이런 물건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 p.116
단독으로 낙찰받았다고 해서 권리분석이 복잡하거나 특수물건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복잡해 보여도 잘 분석해보면 쉽게 마무리되는 물건들이 있었다. 명도가 어려워 보여 망설였던 물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해관계를 알고 잘 풀어가면 명도가 어렵지 않게 풀렸다. 투자에서 경험으로 느낀 것은 이론도 매우 중요하지만, 물건 검색과 임장에서 감각을 키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렵다고 느끼고 흘려보내는 물건들을 잘 권리분석한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이것이 단독낙찰을 받는 방법이다.
--- p.160
공매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입지이고, 입지를 파악하려면 항상 지도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아는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있으면 대형 지도를 하나 구입할 수 있도록 부탁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집에 붙여 놓고 낙찰이 됐거나, 임장을 다녀오거나 한 후 표시해두면 다음에 좋은 자료가 된다.
--- p.181
매각예정가가 결정되면 온비드 공매 공고에 등록한다. 공매 재산명세서는 입찰 시작 7일 전까지 작성해 입찰 마감 전까지 비치하게 된다. 매수대금의 납부기한은 낙찰가 3,000만 원 미만은 매각결정을 한 날부터 7일 이내이고, 3,000만 원 이상은 매각결정일로부터 30일이다. 입찰 기간은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총 3일이다. 개찰은 목요일 오전 11시에 공고가 된다. 또한, 공매 재산이 공유지분이면 우선매수권이 있다는 사실과 매각결정기일은 개찰일로부터 3일 이내라는 부분에 유의한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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