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교회는 말 그대로 젊은이들이 많은 교회이다. 젊은이들은 품이 넓고 진심을 가진 능숙한 소통기술을 가진 어른들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젊어지는 교회는 신뢰할 어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고 그곳에서 자란 다음세대가 어떤 교회 공동체를 기대하고 신앙생활을 이루어가는지를 볼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초한 공동체, 이웃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젊어지는 교회는 다음세대가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데 큰 위로와 소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김경숙 (넥타, 목사)
‘열쇠꾸러미 리더십’이라는 젊어지는 교회의 첫 핵심가치가 눈에 띈다. 청소년과 청년을 다음 세대로 대하지 말고, 함께 권한(power)과 역할을 나눌 소중한 친구로서 대하라는 메시지다. 그들은 미래의 주인공이 아니라, 바로 그들 자신이 지금 교회의 주인공임을 밝혀준다. 이 책은 청소년과 청년 그 세대 자체로서 멋지고 매력있는 시대임을 부각시킨다. 청소년의 소중함을 알고 그들과 함께 공감하며 젊고 따뜻한 교회되기를 원하는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더욱 역동적으로 젊어지는 교회에로 초청하는 예수님의 초대장으로 읽으면 어떠할까? 그렇다면 청소년과 청년을 보는 교회 지도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그 설교와 사역이 확연히, 그러나 슬기롭게 변화될 것이다.
- 김지철 (전 소망교회 담임 목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목사)
“한 발 먼저 걸어간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지혜를 가진 사람입니다.” 청년 시절 전도사님이 설교 중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본 서는 우리보다 한 발 먼저 위기를 만났고 그 도전 앞에 몸부림 쳤던 미주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난 도전 앞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겸손히 들으며 지혜를 얻길,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그 지혜를 나누길 소망합니다.
- 노희태 (온누리교회 차세대본부장, 목사)
이 책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감으로 노령화되어가는 교회를 젊게 만드는 여섯 가지 원리를 제시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맞아, 맞아’를 연발하며 읽었다. 풀러신학교 청소년연구소의 방대한 조사에 기초하고 있는데, 저자들이 책상에서 쓴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땀과 눈물, 온몸으로 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한국교회의 청소년, 청년들이 왜 교회를 떠나는지, 어떻게 돌아오게 할 수 있는지를 선명하게 깨닫게 된다.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 청소년, 청년 사역자, 교사들의 필독서이다.
- 박상진 (장신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교수)
청년 세 명, 청소년 네 명, 어린이 세 명.. 다세연의 정직한 눈으로는 한국교회 중 ‘다수’에 해당하는 저희 교회도 요즈음 걱정이 참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었던 교회공동체의 움직임이 아직 조심스럽기만 한데 이름도 험악한 새로운 바이러스 소식이 또다시 들려옵니다. ‘교회도, 우리 아이들도 이대로 괜찮은걸까?’하는 탄식이 깊어집니다. 요즘 생뚱맞게도 가끔.. 지금은 없어진 제 모교회의 이름이 떠오르곤 합니다. 어쩌면 좀 촌스러운 그 이름이 떠오르면 제 마음 속 한 구석은 늘 몽글몽글해집니다. 그러면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지금의 나처럼 우리 교회 아이들도 교회를 기억할까? 훗날 어른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교회는 어떤 기억으로 남겨지게 될까?’ 이 책은 새롭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된.. 교회와 관련된 우리의 희망들.. 경청의 지도력, 깊은 이해와 공감, 복음의 본질안에서 형성되어가는 따뜻한 신앙 공동체, 그리고 그 자체로 우주적 존재인 한 아이와 소중한 가정, 나아가 시민사회 속 넉넉한 환대로 우정을 가꾸어가는 좋은 이웃됨의 신앙적 가치들을 다시금 확인하며 제안합니다. 다세연의 다정한 언어로 번역된 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에 어느덧 몽글몽글 다시 마음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다음 세대의 희망을 포기할 수 없어 ‘자기답게, 천천히, 적절하게, 더불어서.. 다시 한 번, 또 한 번’ 걸어보자 하시던 다정한 그 음성에 다시금 벅차 오르던 그날처럼..
- 박성일 (하늘소망교회, 목사)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가 위기라 합니다. 다른 교회가 아니라 우리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한 숙제 앞에서 반짝이는 빛 하나를 만난 듯합니다. 어둠 속에서 그 빛을 먼저 찾아준 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이 빛을 여러분도 함께 보길 원합니다.
- 박신애 (높은뜻우신교회 다음세대 총괄, 목사)
A Growing young wheel의 6가지 원칙은 ‘개별성’과 ‘공동체성’의 온전한 조화를 추구합니다. 1)열쇠꾸러미 리더십을 발휘하고, 2)다음세대를 공감하며, 3)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을 전하는 것은 ‘개별성’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4)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5)다음 세대의 가정 사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6)최고의 이웃이 되는 것은 ‘공동체성’을 견고히 하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신비한 연합을 돕는 비법을 발견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 목사)
다세연에서 FYI (Fuller Youth Institute)의 ‘Growing Young’을 번역했습니다. 다세연이 청소년 사역의 최전선에 서서 실제적인 사역의 방향을 제시해 온 선교단체이기에 이 책의 번역이 더욱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분명 한국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좀 더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청소년 사역과 부모 사역을 고민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을 위해서는 더욱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신도배 (서울드림교회, 목사)
글을 읽고 있지만, 마치 현장에 있는 느낌이다. 교회 창립 2년 차에 어떤 교회여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지금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며, 만약 교회를 개척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모든 성도들이 함께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 젊어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세대가 모여서 다음 세대에게 집중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가치들이라고 확신한다.
- 오승현 (라이드처치, 라이드미션, 목사)
한 사람의 열정과 생명이 녹아 있는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 교회가 직면한 다음세대의 위기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정작 대안을 찾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Growing Young”은 그런 우리의 고민과 질문에 좋은 이정표가 되는 안내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세대와 함께 걸어가는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교회가 그 여정을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사랑하고,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자신의 열정과 인생을 드린 다세연 김용재 목사님의 생명이 녹아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자들과 다음 세대를 섬기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 이원석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 목사)
나는 받아든 원고를 단숨에 읽었다. 이처럼 영혼의 떨림과 이끌림에 눈을 뗄 수 없었던 것은 “빈자리에서 빛나는 자리(Growing Young)”를 보고픈 간절함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시대 교회의 미래라고 할 다음세대는 보이지 않고, 신앙공동체의 존립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러한 시절에 확실성(certainty)보다 진정성(sincerity)으로 복음의 능력을 발견하고 믿음의 유산을 꽃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Growing Young에서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이호훈 (교회교육현장연구소 소장, 목사)
다세연에서 이렇게 귀한 책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은 가장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몇 교회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6가 지 핵심 가치를 정리하면서 다음세대를 더 잘 섬기고 세우기 위해 오늘도 지금 이 순간도 고민하고 애쓰는 사역자들에게 큰 위로와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다세연의 가르침!!! 자기다움!! 이 책을 통해 사역의 현장을 돌아보고 더 나아가 자기다움의 열정, 창의력으로 다음세대를 살리고 세우는 현장에서 잘 버터내는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임성경 (터전교회, 전도사)
책의 내용을 접하면서 본질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같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실제적이면서도 본질을 고민하는 다세연을 닮아있고 갖가지 이론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안전하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기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최태하 (창화교회, 위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