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3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426g | 165*215*13mm |
| ISBN13 | 9791169830232 |
| ISBN10 | 1169830234 |
탐이부 저
|
므큐
|
2023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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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만화/비평/작법 76위 | 교양만화/비평/작법 top100 15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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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명확하면 할수록 스토리의 구성과 연출이 좋고 나쁜지 가늠하기가 수월해진다. 그런데 막상 웃길 대상을 누구로 정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다.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개그 웹툰을 만들겠다고 막연히 덤비는 건, 아무도 웃지 않는 개그 웹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PART 1 개그 소재 구하기」 중에서
개그 취향을 찾아보기 위해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면 좋다. 학창 시절의 나는 많은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 흉내를 똑같이 내며 웃기는 인싸 스타일이었나? 아니면 맨 뒷자리에 앉아 조곤조곤 말로 소수의 주위 친구들을 웃참하게 만드는 아싸 스타일이었나? 개그 프로에서 재미있게 본 건 상황극의 콩트인가 말 개그인가?
---「PART 2 웃음의 기술」 중에서
작품은 가끔 제목도 작가명도 아닌 캐릭터로 각인되기도 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그 작품의 얼굴이며 정체성이기도 하다. 그만큼 캐릭터는 작품을 이루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하다. 캐릭터가 반이다. 아니, 반 이상이다. 아니, 캐릭터가 전부다!
---「PART 3 개그는 캐릭터가 반이다」 중에서
허술함이야말로 병맛(혹은 병맛이 아니더라도) 개그 웹툰이 갖춰야 할 미덕이며, 미학이며, 양념이며, 1등급 소스다. 허술함은 독자들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어 웃을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한다. 하지만 허술함이 허술하게 준비되어서는 안 된다. 치밀하게 계산된 허술함만이 독자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된다.
---「PART 4 잘 꿰어야 웃긴다」 중에서
1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신작들 가운데 내 작품을 클릭하게 만들기란 결코 만만치 않으며, 낮은 확률로 어렵사리 독자들이 내 웹툰을 클릭했다면 1화에서 내 개그를 이해시키고 웃음이 터지게 만들어야 한다.
---「PART 5 팔리는 작품의 덕목」 중에서
개그 웹툰은 특성상 시놉시스와 캐릭터 설정으로 작품의 재미를 설명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떤 콘셉트인지, 어떤 티키타카가 이루어져 웃음을 만들어 내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는 발로 그린 콘티가 가장 적절하다. 개그 웹툰이니 발로 그려도 그 몰입도를 방해하긴커녕 웃음을 유발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PART 6 콘티로 보는 작업 노하우」 중에서
아무리 붙잡고 있어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마음에 드는 연출이 나오지 않을 땐, 일단 작업에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거나, 혼자 차를 끌고 낯선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거나, 산책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등등 원고 작업을 잊을 수 있게 해 주는 피난처가 필요하다.
---「PART 1 개그 소재 구하기」 중에서
개그 취향을 찾아보기 위해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면 좋다. 학창 시절의 나는 많은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 흉내를 똑같이 내며 웃기는 인싸 스타일이었나? 아니면 맨 뒷자리에 앉아 조곤조곤 말로 소수의 주위 친구들을 웃참하게 만드는 아싸 스타일이었나? 개그 프로에서 재미있게 본 건 상황극의 콩트인가 말 개그인가?
---「PART 2 웃음의 기술」 중에서
작품은 가끔 제목도 작가명도 아닌 캐릭터로 각인되기도 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그 작품의 얼굴이며 정체성이기도 하다. 그만큼 캐릭터는 작품을 이루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하다. 캐릭터가 반이다. 아니, 반 이상이다. 아니, 캐릭터가 전부다!
---「PART 3 개그는 캐릭터가 반이다」 중에서
허술함이야말로 병맛(혹은 병맛이 아니더라도) 개그 웹툰이 갖춰야 할 미덕이며, 미학이며, 양념이며, 1등급 소스다. 허술함은 독자들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어 웃을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한다. 하지만 허술함이 허술하게 준비되어서는 안 된다. 치밀하게 계산된 허술함만이 독자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된다.
---「PART 4 잘 꿰어야 웃긴다」 중에서
1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신작들 가운데 내 작품을 클릭하게 만들기란 결코 만만치 않으며, 낮은 확률로 어렵사리 독자들이 내 웹툰을 클릭했다면 1화에서 내 개그를 이해시키고 웃음이 터지게 만들어야 한다.
---「PART 5 팔리는 작품의 덕목」 중에서
개그 웹툰은 특성상 시놉시스와 캐릭터 설정으로 작품의 재미를 설명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떤 콘셉트인지, 어떤 티키타카가 이루어져 웃음을 만들어 내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는 발로 그린 콘티가 가장 적절하다. 개그 웹툰이니 발로 그려도 그 몰입도를 방해하긴커녕 웃음을 유발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PART 6 콘티로 보는 작업 노하우」 중에서
아무리 붙잡고 있어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마음에 드는 연출이 나오지 않을 땐, 일단 작업에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거나, 혼자 차를 끌고 낯선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거나, 산책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등등 원고 작업을 잊을 수 있게 해 주는 피난처가 필요하다.
---「PART 7 웹툰 작가로 살아가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을 보진 못했지만 내용의 충실함에 감탄했습니다.
- 이상신 (『갓핑크』작가)
추천사를 부탁하는 주제에 책을 안 주길래 욕하면서 제 돈으로 사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아깝지 않네요.
- SS.Lee (『츄리닝』작가)
탐이부 작가님의 작법서는 제 만화 꽃가족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꽃가족 많이 사랑해 주세요.
- 李相信 (『꽃가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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