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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

: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재산권 수업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03이동
김미주 | 책폴 | 2023년 04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34건 | 판매지수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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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14g | 140*205*15mm
ISBN13 9791198176554
ISBN10 119817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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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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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림이지요? 2021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미술 대회에서 대상을 탄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Theatre D'opera Spatial)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의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실제 붓과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AI가 그려 낸 작품입니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아무리 봐도 진짜 그림 같다고요? 여기서 질문! 미술 대회에 사람이 아닌 AI가 그린 그림을 작품을 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걸까요? 이에 관해 지금도 여러 의견들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붓과 물감, 혹은 기타 미술 도구처럼 AI 프로그램도 창작을 위한 ‘도구’로 봐야 한다. 키워드를 생각하고, 사진 선정과 보정 작업 등을 거치는 과정은 인간의 노력과 창작성이 포함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판례를 보면 여전히 AI가 그린 그림에 대해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 pp.21~23

챗GPT의 활용을 두고 수많은 탐구가 이어지지만 그럴수록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굵직하게 몇 가지 질문을 추려 보았어요.
- 챗GPT에서 생성된 콘텐츠는 ‘누가’ 소유하는가
- 챗GPT에 의해 생성된 콘텐츠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가
- 챗GPT의 정보 출처는 ‘어디’이고, 신뢰할 수 있는가
- 지식재산권 측면에서 챗GPT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지요. 먼저, 챗GPT가 생성한 콘텐츠는 저작권으로 보호될 수 있지만 AI 자체가 콘텐츠를 소유할 수는 없습니다. 유럽 및 미국에서도 AI는 무형자산 소유의 전제 조건인 법인격이 없기 때문에 저작권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챗GPT를 개발한 AI 업체는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요?
--- pp.32~33

연예인의 성명이나 유명세를 이용한 사건 중 ‘BTS 짝퉁 화보집’ 사건이 있습니다. A사는 연예인들의 사진, 기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는 잡지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회사였습니다. A사는 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동의 없이 BTS 화보집을 제작하여 판매했습니다. 이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A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타목을 근거로 A사가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여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범위 확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퍼블리시티권 도입을 시도했습니다.
--- p.50

2019년 올해의 인물 방송·연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이 누군지 아나요? BTS도, 유재석도 아닌 바로 ‘펭수’입니다. 사람이라고 하기엔 좀 머뭇하게 되지만요. 다들 알다시피 펭수는 EBS에서 제작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펭수도 상표권 침해로 하마터면 본인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2019년 당시, 특허청에 펭수와 관련된 상표를 검색하면 총 18건의 상표가 출원되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중 EBS 측에서 출원한 상표는 2개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제삼자에 의해 출원된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점은 EBS 상표권 출원이 다른 사람에 의한 상표권 출원보다 늦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채택하고 있거든요. 여기서 잠깐, 선출원주의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pp.79~80

직접 음식을 만드는 수요가 증가하고, 간단하게 요리하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이 많아지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레시피들을 찾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시피의 저작권은 인정이 될까요? 우리가 계속 배워 나가는 저작권의 정의를 보았을 때, 레시피를 인간의 사상 및 감정 등을 표현한 창작물로 볼 것인가의 여부부터 살펴야겠지요. 레시피는 고유한 하나의 창작물이 아닌 ‘사람의 아이디어’라고 보기에 저작권법상으로 보호받지 못합니다. 만일 요리법을 알려 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똑같이 음식을 만들어 이를 판매해도, 저작권법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p.94

예전에 실제 일어났던 일입니다. 한 운동선수가 팬이 찍은 본인 사진이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는 이 사진을 유료 메신저의 홍보용 게시물로 사용했는데요. 이를 알게 된 팬이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 사용했다.’며 선수에게 항의해 다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팬은 해당 게시물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선수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팬은 ‘내가 찍은 사진이니까 저작권은 나에게 있다. 사용하려면 허락을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운동선수는 ‘내가 찍힌 사진이니까 초상권이 나에게 있다. 그러니 사용 허락은 필요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둘 중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 pp.128~129

혹시 여러분, 최근 SNS에서 화면이 좌우 반전되었거나 변조된 목소리, 기울어진 화면으로 나오는 예능이나 드라마 영상을 본 적 있나요? 페이스북만 들어가더라도 이러한 영상들을 어렵지 않게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이 영상들은 업로드하면서 발생한 단순 오류일까요? 오류가 아니라, 의도된 것입니다. 이는 모두 저작권 침해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요즘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음성을 변조하거나 아예 소리를 제거하면 된다.’ ‘영상의 크기 조절, 반전, 속도 조절을 하면 괜찮다.’ 등등 저작권 침해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 많다고 말합니다. 오리지널 영상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인 것인데요. 정말로 그럴까요?
--- pp.173~174

실제로, 고등학교 시험 문제를 두고 저작권 소송이 있었습니다. 한 고등학교의 시험 문제를 무단으로 올린 인터넷 사이트에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면서, 우리나라 법원은 시험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저작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소속 학교 학생들의 학업수행 정도의 측정 및 내신성적을 산출하기 위하여 남의 것을 베끼지 아니하고 출제한 시험 문제의 질문의 표현이나 제시된 답안의 표현에 최소한도의 창작성이 있는 경우, 그 시험 문제가 저작권법상의 저작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무단으로 시험 문제를 업로드한 인터넷 사이트는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인터넷 사이트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던 사례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06. 10. 18. 선고 2005가합73377 판결 참조)
---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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