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제대로 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아침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밤 동안에 해외시장은 어떠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전업으로 투자하지 않더라도 세계경제는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는 해외시장 동향을 반드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증시 중에서도 역시 미국주식시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체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미국시장을 투자자는 항상 챙기면서 투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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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메뉴바 상단에 ‘리서치(자료 16)’가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수많은 분석 리포트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리서치 화면에 들어가면 ‘종목분석 리포트’와 ‘산업분석 리포트’가 있습니다. 각 화면 오른쪽 위 코너에 ‘더보기’를 클릭하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종목분석(자료 17)에서는 궁금한 기업을 개별적으로 검색해서 리포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산업분석에서는 산업전반에 대한 분석자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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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의 특징 중 하나가 활발한 종목 토론입니다. 그 어느 증권 관련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활발한 종목 토론은 없습니다. 때론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무수한 불특정 다수가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기에 정제되지 않은 글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잘 걸러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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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순위는 요즘 플랫폼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플랫폼 하면 기차역의 승강장이 먼저 생각납니다. 컴퓨터라면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초적인 틀을 의미하는데, 그 의미를 어떻게 사용하든 수많은 사용자가 만나는 유무형의 공간이자 틀입니다. 공급자와 수요자의 연결과 그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면 플랫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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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드는 투자를 고려할 때 일반적인 투자변수에 한 가지 더 항목이 추가되는데 바로 환율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환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일 때 원화 베이스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 외국인 투자 규모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환율이 하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면 상대적으로 원화강세를 의미하므로 외국인 투자자 매수가 유입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거나 상승이 예상되면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규모를 줄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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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는 상장법인이 기업 내용의 변화 등으로 적격성을 상실하는 경우 거래대상에서 제외해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관리종목은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경우 사전예고단계로 투자자 주의를 환기하는 종목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극히 유의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전문가의 경우 일부러 관리종목에 투자하기도 하지만, 초보투자자라면 아예 접근을 하지 않는 것이 계좌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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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발행한 기업의 본질적인 내재가치를 찾기 위해 투자자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전반적인 경기를 분석해 주가에 영향을 줄 대세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분석을 통해 유망산업을 찾을 수 있고, 투자가 유망한 산업 중에서도 어떤 기업이 경쟁력이 높거나 저평가인지 찾게 됩니다. 기업분석은 결국 해당 기업의 돈을 버는 능력을 파악하는 것인데, 즉 그 기업의 경영성과를 재무제표를 통해 분석합니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숫자로 나타내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 대한 가장 객관화된 자료입니다. 따라서 기본적 분석에서 재무제표 분석은 출발점이자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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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자하는 주식이 어떤 회사인지 나름 분석을 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런 기본을 지키는 일이 바로 합리적인 투자의 시작인데, 의외로 기본을 지키지 않는 투자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증권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의 장점은 매우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종목분석을 일목요연하게 신속히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참으로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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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비율분석은 재무제표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항목들 간의 상대적 비율을 이용해 해당 기업의 재무적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자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합니다.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경영실적평가와 투자결정 여부, 자금조달결정 등에 사용하고, 채권자라면 원리금 상환능력 파악이 중요할 것입니다.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수익, 배당금 지급능력, 투자위험파악 등이 주요 목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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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의 흔한 실수 중 하나는 종목에만 집중한다는 점입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한데, 나무에만 신경을 쓰다가 대세의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이치로 어떤 종목을 분석할 때 단순히 해당 종목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속한 업종의 상황, 그리고 전반적인 경기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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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대차에 대한 대가’로 금리를 설명한다면, 자금을 융통하는 종류가 다양하듯이 금리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중요할 것이고, 은행에 예금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정기예금금리가 중요할 것입니다. 금리에는 기준금리, 회사채수익률, 국채수익률, 예금금리, 대출금리, 사채금리 등 정말 다양하고 제각기 다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초기화면 하단에서는 매일 금리 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금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4 가지 금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각 금리를 선택해 클릭하면 종류별 금리의 추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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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실물자산이지만 오랫동안 화폐를 대신해 사용된 만큼 지금도 달러와 함께 역사적으로 증명된 안전자산이기도 합니다. 화폐의 안전자산으로 대표주자가 달러라면, 실물자산에서 안전자산의 대표주자는 바로 금입니다. 그래서 금은 실물자산이면서도 ‘외국환거래법’에서 마치 달러와 유사한 규제를 받기도 합니다. 금은 금융상품이 아니니 스스로 이자를 불려내지 못하지만, 대신 안전자산으로서 일반 금융상품과는 다른 가격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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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주식의 가치라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존재하겠지만, 하루에도 시시각각 시장상황은 변합니다. 그런 변화에 맞춰 바뀌는 본질가치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투자자마다 같은 상황도 제각기 다르게 분석하니, 매매는 제각각으로 나타납니다. 투자자는 시장상황을 그야말로 이성적으로, 즉 객관적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영향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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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가장 중요한 정보인 장시작 가격(시가), 장마감 가격(종가), 당일 최고가(고가), 당일 최저가(저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각형의 몸통과 꼬리로 담아낸 것이 캔들입니다. 캔들차트는 일본에서 쌀의 가격변동을 예측하기 위해 쌀 가격을 표시하던 분석도구로 활용한 것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미국의 바차트에는 시가(시초가)가 없는 경우도 있으나, 네이버 증권에서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사용하는 시초가를 포함하는 캔들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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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주가의 선행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다”라는 증시 격언도 있습니다. 증권사의 HTS에서 거래량 그래프는 일반적으로 별도의 설정 없이 막대그림으로 차트의 화면에서 보여집니다. 네이버 증권에서도 거래량은 별도의 설정 없이 차트화면에서 기본적으로 제시됩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차트’를 클릭하면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2가지는 바로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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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흐름을 이동평균으로 파악하면 추세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추세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MACD입니다. 단기 이동평균과 장기이동평균을, 그리고 이 둘의 관계를 함께 분석합니다.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의 만남과 헤어짐으로 매매 타이밍을 잡는 방법입니다. 세상 이치도 그러하듯이 지나치게 멀어지면 다가가고 반대로 너무 가까워지면 멀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정도를 과거의 투자 경험에 접목을 한 것입니다. 평균을 사용하므로 단기로 매매할 때보다는 중장기 매매에 좀 더 적절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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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가 중요한 이유는 비교적 주가가 오르는 추세의 초기에 발견된다는 점입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해 올라선다는 것은 사려는 세력이 이전에 비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고 해서 항상 오르는 추세로 전환하지는 않지만, 종목을 잘 고르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적 분석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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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투자가 옳은 것인가, 아니면 장기투자가 옳은 것인가’에 대해 논쟁이 많습니다. ‘단기투자가 좋은가, 아니면 장기투자가 더 좋은가’에 대한 결론은 사실 간단합니다. 투자수익이 높으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투자이건 수익이 높으면 투자기간의 장단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투자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케인스학파의 유동성 선호이론이라든가 이런 어려운 이론을 들먹이지 않아도 당장 손안에 있는 현재의 현금이 미래의 현금보다 가치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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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존재 이유는 쉽게 말해서 ‘돈을 버는 것’입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회사에 남겨 미래에 대비할 수도 있고, 주주에게 분배할 수도 있습니다. 즉 배당은 투자의 대가로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주는 것입니다. 세법으로 분류하자면 자금의 대차에 대한 대가를 이자라 하고, 투자에 대한 대가를 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을 하되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을 주식배당이라 따로 부르고,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주는 것을 배당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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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자와 주식고수의 매매패턴은 반대를 보이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대바닥에서 일반인들은 견디지 못하고 투매를 하면서 나가게 되고, 이 물량을 전문가가 받아가면서 오르게 되고, 주가가 마지막 불꽃을 피우는 시점에서 급등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초보투자자가 다시 관심을 가지고 합류할 때 불꽃이 정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투자한 종목이 상승가 속도가 붙기 시작할 때는 항상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상승이 가속화될 때 발생한 장대양봉을 상쇄할 장대음봉이 생길 경우 스스로가 주식시장의 큰 손이 아니라면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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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험이 적은 사람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흔한 경우는 좋아 보인다는 권유를 받고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집중투자하는 것입니다. 집중투자는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뜻하지 않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굳이 어려운 포트폴리오 이론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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