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eBook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 EPUB ]
리뷰 총점9.2 리뷰 18건 | 판매지수 192
정가
11,800
판매가
11,8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7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3만자, 약 5.5만 단어, A4 약 115쪽?
ISBN13 9791167902092

이 상품의 태그

프라이스 킹!!!

프라이스 킹!!!

10,500 (0%)

'프라이스 킹!!!' 상세페이지 이동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9,500 (0%)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상세페이지 이동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11,800 (0%)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대여]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4,750 (50%)

'[대여]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이동

수상한 사람들

수상한 사람들

12,600 (0%)

'수상한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동

자살가게

자살가게

9,800 (0%)

'자살가게' 상세페이지 이동

펄프픽션

펄프픽션

9,450 (0%)

'펄프픽션' 상세페이지 이동

러브 앤 티스

러브 앤 티스

13,400 (0%)

'러브 앤 티스' 상세페이지 이동

명상 살인

명상 살인

12,000 (0%)

'명상 살인' 상세페이지 이동

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

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

14,400 (0%)

'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 상세페이지 이동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9,500 (0%)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12,000 (0%)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상세페이지 이동

민왕

민왕

10,500 (0%)

'민왕' 상세페이지 이동

분리된 기억의 세계

분리된 기억의 세계

10,500 (0%)

'분리된 기억의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긴 한데 꼭 논리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일이거든.” 움직이지도 않는 ‘논스톱 열차’가 역에 서 있고, 열차가 걸음 속도보다도 느리게 달리고, 이곳에서는 논리적이지 못한 일들뿐이라 앨리스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말은 대부분이 논리적으로 굴러가는 세상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일 텐데요.
--- p.52 「선로 나라의 앨리스」중에서

어차피 언젠가 죽는다면 지금 여기에서 좋아하는 소녀와 함께 저항할 수단 없이 괴수에게 짓밟히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 그녀에게는 끔찍한 비운이다. 고통스러울 테고, 무의미하고 영웅적이지도 못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내게는 최고의 죽음 아닐까?
--- p.129~130 「괴수의 꿈」중에서

자살 희망자가 모이는 웹사이트에 들어가 죽음의 향기를 맡다보니 결행을 생각하게 되었다. 다들 기분 좋게, 혹은 지루함을 참아가며 보는 영화 중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들, 이렇게 시시한 걸 용케 보고 있군!”이라는 표정으로 퇴장한다. 보란 듯이 뽐내는 자살.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나갈 거야”라고 말하는 자살은 제법 재치가 있다.
--- p.151~152 「극적인 폐막」중에서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니 바다海라는 글자에는 어머니母가 포함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독毒이라는 글자의 아래 절반도 어머니다. 확실히 그에게 어머니는 독성을 가진 존재였다고 피식 웃고 말았다. 독을 품은 어머니. 어머니라는 독.
--- p.160 「극적인 폐막」중에서

모퉁이가 나올 때마다 “어느 쪽으로 갈까?” “이쪽 괜찮아?”라고 의논했지만 아무리 가도 출구에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건 어쩔 수 없다. 미로는 원래 저도 모르는 사이 출구에 도착하는 법이다.
--- p.190~191 「출구를 찾아서」중에서

“지하 통로에서 그는 ‘규칙도 어겼으면서’라고 욕지거리를 했지. 그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1960년대가 무대인데 작가가 알려준 미래의 이야기를 했다’는 뜻이었던 거야. 그의 말대로 이번에는 조금 지나쳤는지도 모르겠어.” “우리가 소설 속 등장인물……”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아 고바야시 소년은 뺨과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자기가 이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p.234 「미래인 F」중에서

“다음번에는 철인이네, 우주인이네, 기계 인간이네, 투명 인간이네, 해저인이네, 지저인이네, 나는 쉴 새 없이 고민해야 하는데 그 작자는 아무 지혜도 짜내지 않고 항상 ‘네가 20면상이로구나!’ 한마디면 끝이잖아. 크리에이티비티가 눈곱만큼도 없잖아. 이런 표현은 이 시대에 걸맞지 않지만 그런 말을 쓰지 않고는 못 배기겠군. 진절머리가 난다니까. 미래인을 그렇게 써먹었으니…… 이제 뭐가 남았지? 자네한테 좋은 생각이 있으면 좀 알려줘. 단, 나는 독창성을 중시하는 범죄 예술가니까 다른 사람이 사용한 아이디어는 거절하겠어. 토호에서 만든 영화에 나온 가스 인간이나 액체 인간, 버섯 인간 같은 것도 안 돼. 심심풀이 삼아 잠깐 고민 좀 해봐. 재미있다니까. 신선한 아이디어를 부탁하겠네.”
--- p.236~237 「미래인 F」중에서

“그런 일이 있었어요. 오늘의 미스터리죠.” 몇 초 동안 침묵이 깔렸다. 쓴웃음이라도 짓고 있겠지 싶었는데 예상도 못한 지시가 내려왔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엄지손가락의 아픔』이라는 책을 살펴봐. 만약 뭔가 꽂혀 있으면 그 페이지를 적어놓도록. 이상.”
--- p.270 「책과 수수께끼의 나날」중에서

외딴섬의 저택에 초대받은 열 명의 손님. 주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만찬 자리에서 그들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를 폭로하는 음성이 흘러나오고…… 손님들은 한 명씩 살해당한다. 제목으로 보건대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목숨을 잃는 것 같다.
--- p.357~358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중에서

히비키는 무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사건은 해결되었소.” 경감은 그것이 낭보로 들리지 않았다. “해결이라니, 무슨 뜻입니까?” “전부 알아냈다는 뜻입니다. 아미고 미오amigo mio, 나의 친구여.” 탐정은 벽난로 위의 인형으로 시선을 던졌다.
--- p.439~440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중에서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