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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냉전

아시아에서의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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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83쪽 | 152*223mm
ISBN13 979115905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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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이 정황을 소련측에 알렸다. 1950년 1월 8일, 스탈린은 북한주재소련대사에게 전보를 보내어 린뱌오가 반영하고 있는 정황을 알리면서 그로 하여금 김일성을 만나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정부의 린뱌오의 이번 건에 대한 태도를 알라보라”고 했다. 1월 9일, 시트코프는 김일성을 만났다. 김일성은 그가 중국무역대표가 보내온 중국정부의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보고 했다. 편지에서 “전쟁행동이 끝났기에, 중국인민군대에 있는 조선인부대는 점차 한가하게 되었다. 만약 조선정부가 원한다면 당신에게 넘길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김일성은 어떻게 중국 측에 답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시트코프가 스탈린의 지시를 통보하자 김일성은 “자신은 이들 부대를 조선으로 귀환시킬 것을 희망한다. 며칠 내에 조선북한은 3명의 대표를 중국에 파견하여 이 문제에 대해 중국정부와 협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성의 의견은, 첫째, 중국인민군대의 앞에서 서술하고 있는 조선인들을 먼저 북한부대의 편제에 따라 중국에서 1개의 보병사단과 두 개의 보병 연대로 조직하고 나머지 사병들은 모터기동연대와 기계화 여단의 보충역으로 하는 것이다. 둘째, 북한에 주둔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김일성은 중국정부가 1950년 4월 이전까지 이들 사단과 두 개의 연대를 중국에 남게 하고 싶다고 했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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