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와 달력’보기로 생활 속 수학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사용하므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학교의 주입식 수업에서 가르치는 수학과 구별하여 생활 속에서 배우는 수학을 비형식적 수학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비형식적 수학을 많이 경험할수록 학교 수학을 더 잘 배웁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시계와 달력’ 보기로 자녀의 수학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7살 첫 수학』은 생활 속에서 시계나 달력을 보는 다양한 상황을 그림으로 나타내 ‘시계와 달력’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또 시계를 보는 방법을 원리로 먼저 설명한 후 실생활 문제에 적용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적 맥락을 이해하며 ‘시계 보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시계를 보며 시간 약속을 하거나 달력을 보며 기념일을 표시하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시계와 달력’ 보기를 반복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딱딱하고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에 배우는 ‘시계와 달력’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김진호 (교과서 집필진, 대구교대 수학교육과 교수)
‘시계와 달력’ 감각을 깨워 주는 흥미로운 책!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학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시계와 달력’ 보기입니다. 몇 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유치원에 가는지 얘기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시각과 날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웁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정확하게 시각을 읽거나 날짜와 요일을 이해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시계 와 달력은 우리에게 친숙한 십진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서는 시간과 달력을 아주 짧게 다루어서, 충분히 연습하지 않으면 아이들 이 수학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시계와 달력 보는 방법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특히 ‘감각 깨우기’ 코너는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할 만한 상황을 다루고 있어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실제 시계와 달력을 이용해 이 책을 매일 조금씩 풀면서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초등학교 입학 전, 이 책과 함께 실생활에서 연습하면 아이들이 초등 수학에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 한미현 (7세 학부모, 서울 신남성초등학교 교사)
‘7살 첫 수학-동전과 지폐 세기’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세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경험 속에 이미 수많은 수학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경험을 통해서 수학을 수행하고 있지요. 즉, 아이들이 7살이 되면 수학적 사고력은 아마 상당한 수준까지 발달해 있답니다.
수학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으려면, 생각하는 힘이 커져야 합니다. 그런데 생각하는 힘은 이미 아는 것을 할 때 생기지 않고, 도전적인 과제를 할 때 생깁니다.
《7살 첫 수학-동전과 지폐 세기》에서 다루는 수의 범위는 7살 아이에게 비교적 큰 수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접하는 동전과 지폐로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은 친숙하게 느끼고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격려하며 아이의 생각을 칭찬해 주세요!
이 책은 수학적 사고의 반복 및 확장, 그리고 새로운 수학적 지식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하루하루 수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며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제 아이의 생활 속에 적용해 보세요. 그러면 초등학교 1~3학년에서 배우는 덧셈 중 자릿값 개념과 받아올림 개념도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이해가 아이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 김진호 (수학 교과서 집필 책임자, 대구교대 수학교육과)
7세 아이들의 수학 자신감이 쑥쑥 커질 재미있는 교재!
동전과 지폐는 태어나서 가장 자주 만나는 숫자입니다. 돈은 아이에게 친숙한 만큼 훌륭한 교구가 됩니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7세 아이들에게 이것보다 효과적인 교구가 있을까요?
*1학년 첫 수학 단원은 ‘9까지의 수 세기’입니다. 동전과 지폐를 하나씩 세어 보면서 수 개념을 익히도록 도와주세요. 화폐를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세거나 색칠해 보면서 구체적 조작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10원, 100원, 1000원, 10000원을 세면서 십진수 개념을 알게 됩니다. 이는 2~3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또 만 단위의 큰 수 개념과 함께 덧셈까지 접하게 되므로 4학년 수학 내용까지 맛보게 됩니다.
*어림은 모든 검산의 기초입니다. 어림 감각은 반복해서 숫자를 보고 세는 과정을 통해 형성됩니다. 지폐와 동전을 세면서 수에 대한 어림 감각을 익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처럼 용돈, 심부름, 쇼핑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황으로 공부하면 즐겁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다 보면 이야깃거리도 가득 생길 것입니다.
자신감은 모든 학습의 기초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교재와 함께라면 수학 자신감이 쑥쑥 커질 것입니다.
- 김혜린 (경기 행정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