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며 장수를 꿈꾸지만 왠지 자신 없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작정하고 파격적인 필체로 과학이 어떻게 희망이 되는지 보여준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과학의 현재는 과거를 양분으로 삼아 미래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제 함께 오래, 보다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사회 시스템이 과학의 진보에 답을 할 차례다.
- 이현숙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지구에 사는 생물의 99퍼센트 이상은 노화하지 않는다. 마치 산소 원자나 먹는 물이 노화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노화는 매우 복잡한 생명체 안에서 선택적으로 ‘발명’된, 역설적이지만 부자연스런 진화 단계의 한 기작에 불과하다. 인간이 이 병적인 상태를 과학을 통해 완전히 이해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것은 ‘존재 혁명’이다. 노화를 철학적·생명학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진시황제는 자신의 불로장생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세상에 보냈다. 그러나 우리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위해 먼 세상에 나갈 필요가 없다. 현대 과학과 기술은 불로장생의 대가로 높은 지위도, 어마어마한 재력도 요구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려는 흥미, 그리고 새롭게 열리는 삶의 형태에 찬사를 보낼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노화 역전의 길에 동행할 수 있다.
- 박건우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고령건강과문화연구센터장,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노화는 고칠 수 없는 자연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노화는 인류가 풀어내야 할 마지막 ‘질병’이다. 《역노화》는 세계적인 투자자인 저자가 지난 20년간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로, 역노화 기술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과학이 기술과 경제, 사회, 정치 등 모든 분야와 연결되는 현 시점에서, 이 책은 과학과 헬스케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부터 앞날을 준비하는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훌륭한 참고서이자 필독서다.
- 에스오디(권순용)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브 에스오디(SOD) 운영자)
수명 연장 기술들이 서로 맞물리며 기하급수적 발전이 거듭되고 있고, 그 결과 150세까지 장수하는 삶이 목전에 와 있다. 받아들이기 혼란스러운, 그러나 의미 있는 현실이다. 저자가 투자자의 관점을 더해 이 주제를 폭넓게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층 각별한 책이다. 과학과 투자는 언제나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데에 공통점이 있다.
- 천영록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 대표)
이보다 더 설득력 있는 책이 있을까.
- 레이 커즈와일 (미래학자, 전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
살아 있고 건강하다는 것은 현존하는 가장 큰 기쁨이며, 지금보다 살기 좋은 때는 없다. 이 책은 죽음을 물리치고자 하는 야망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얼마나 실현 가능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 피터 디아만디스 (엑스프라이즈 재단 설립자)
생물학적·기술적·윤리적 관점에 이르기까지 노화 혁명을 완벽하게 다룬 가이드북이다.
-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베스트셀러 《노화의 종말》 저자)
과학자들은 우리가 왜 늙는지, 그리고 늙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다. 이제 나이 들수록 젊어지는 게 가능해졌다.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 데이브 아스프리 (실리콘밸리 투자자, 베스트셀러 《최강의 식사》 저자)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질, 흥미로운 읽을거리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 토니 로빈스(앤서니 라빈스) (기업가, 베스트셀러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저자)
건강과 장수 혁명에 대한 필독서. 당신의 시간을 이 책에 투자하는 게 현명한 일일 것이다.
- 그렉 맥커운 (《에센셜리즘》 저자, 세계경제포럼 선정 차세대 글로벌 리더)
《역노화》는 장수 분야 연구에서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고, 또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첨단 기술을 탐색한다. 또한 이 획기적인 책은 이러한 연구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길을 알려주고 있다.
- 데이비드 펄머터 (신경의학 전문의, 《그레인 브레인》 저자)
불멸이라는 새로운 윤리로 인해 미래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해보는,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 Peter Jackson (『반지의 제왕』·『호빗』의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아마 올해 여러분이 읽은 책 중 가장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아니, 인생 전체를 통틀어 그럴지도 모른다.
- 키이스 페라지 (CEO)